아주 맛있었다. 춘천의 맛집이라는 곳에서 먹은 닭갈비도 이리 맛있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서울 닭갈비가 더 맛있었네. 그치만 오근내=춘천, 춘천에서 가져온 닭으로 만든다더라😅 지점이 8개가 넘었나, 충격 받았는데 맛집은 맛집이었다. 다만 그만큼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니 방문 시기를 잘 잡아야 웨이팅을 견디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분주하여 손님맞이가 잘 이루어진다고 느낄 수는 없었다. 직접 닭갈비를 계속 저어야 한다.... 더보기
춘천을 갈 필요가 없다/미슐랭 닭갈비 맛집/어마무시한 웨이팅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워낙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가 컸다. 오픈 30분 전 테이블링에 대기를 걸어두고 옆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니 오픈런 멤버로서 들어갈 수 있었다. 닭갈비에 우동사리를 추가하는 걸 좋아해서 닭갈비+우동사리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오이미역냉국과 쌈재료을이였는데, 부추무침이 감칠 맛 나고 맛있었다. 닭갈비는 맛있었다. 단순한 평이지... 더보기
유명 닭갈비집들을 정복하며 서울의 닭갈비집들에 대한 기대치는 떨어졌고, 어쩌다 근처에 적당히 늦게 영업하는 이름 알려진 이 집을 방문할때도 기대는 없었음. 그치만 기찻길을 배경으로 늦은 시간에 무수한 웨이팅을 보면서도 으잉 서울촌것들은 닭갈비에 이리늦게까지 줄서다니 쯧쯧 하던 생각을 닭갈비가 익는중에 떨쳐졌음. 가게 자체도 엄청 노포라 좌식 좌석은 머리까지 조심해 가서 앉아야 하는데 그 와중에 벽들을 장식한 연애인 사인들과 한국...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용산 기찻길 너머 사람으로 바글대는 닭갈비 핫플이다. 가게 벽면 가득한 연예인 사인들이 인기를 증명한다. 임영웅 사인도 있다. 용산 메인로드와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일찌감치 만석. 좌식 테이블석에 앉아서 닭갈비를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 사리 주문할 땐 여러 번 불러야 하는게 흠이다. [✔️ 메뉴] 1️⃣ 여긴 손님이 젓는다. 직접 재료가 바닥에 재료가 붙지않게 쉬지않고 저어야 한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