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한 이야기할때 오무사가 최고네요 여전히 분위기 좋고 심야시간에는 책읽는분도 계셨어요 저희 옆테이블, 옆옆테이블은 커플이 와서 이야기하면서 울고 싸우는중 ㅎㅎㅎ 2인석 쪽이 좀 어두운 편이어서 좋네요 이야기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는것 같아요 와인플레이트 구성 괜찮았고 화이트 진판델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예쁜 색상만큼이나 풍부한 과실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더 역사의 시작인 날 오무사에 간건 신의 한수 다음에도 진지한 이야기하고싶을... 더보기
1. 칵테일과 와인 둘 다 되는데 아무래도 와인이 더 어울리는 분위기 입니다. 바 보다는 테이블수가 많고 바가 조금 협소해 보여... 사람들도 그냥 테이블에 앉습니다. 2. 플레이트와 내추럴와인. 내추럴와인은 크게 성공한 픽은 아니었던듯. 아무래도 와인은 먹을 기회가 많으니까 서울에서 내추럴와인을 마주치면 어느정도는 시켜보는 편인데 성공확률이 적다. 와인보다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인데 와인과 같은 예산지출을 해서인 것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