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 오무사] 와이라우리버 쇼블(50,000원)마셨는데 어마마 이거 너무 상큼하고 칠링해서 먹는 게 너무 어울리고 암튼 굳굳입니다 조명이 어두워서 뭔가 소개팅이나 근처에서 썸타는 직장인분들이 오시기에 좋을 거 같아요🕯️ 막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엄청난 곳은 아니지만, 서촌 와인바들 대비 좌석이 많거 너무 팬시한 분위기는 아니라서 오히려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안국 법원과 비슷한 맥락! 인테리어도 비슷하구오 화장실...도... 더보기
딥한 이야기할때 오무사가 최고네요 여전히 분위기 좋고 심야시간에는 책읽는분도 계셨어요 저희 옆테이블, 옆옆테이블은 커플이 와서 이야기하면서 울고 싸우는중 ㅎㅎㅎ 2인석 쪽이 좀 어두운 편이어서 좋네요 이야기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는것 같아요 와인플레이트 구성 괜찮았고 화이트 진판델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예쁜 색상만큼이나 풍부한 과실향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더 역사의 시작인 날 오무사에 간건 신의 한수 다음에도 진지한 이야기하고싶을... 더보기
1. 칵테일과 와인 둘 다 되는데 아무래도 와인이 더 어울리는 분위기 입니다. 바 보다는 테이블수가 많고 바가 조금 협소해 보여... 사람들도 그냥 테이블에 앉습니다. 2. 플레이트와 내추럴와인. 내추럴와인은 크게 성공한 픽은 아니었던듯. 아무래도 와인은 먹을 기회가 많으니까 서울에서 내추럴와인을 마주치면 어느정도는 시켜보는 편인데 성공확률이 적다. 와인보다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가격대인데 와인과 같은 예산지출을 해서인 것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