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와보고 오랜만에 와본건데 이 골목의 노점 자체가 좀 줄었다는 인상이 강하네요 이런 주전부리 파는 집이 이제는 별로 없는 편.. 지금와서 보니 이 집 번호가 60번이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찌짐과 오징어무침을 팔고 있어서 가봤습니다 생각보다는 맛있었어요! 찌짐 바삭하게 부쳐주시고 오징어도 즉석에서 무쳐주시는데 뜨거운 열기 앞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다는 생각에 계속 젓가락이 가던 맛 하지만 이제는 오징어 5천... 더보기
우와 엄청 오랜만에 와본 남포동먹자골목. 좁디좁은 골목에 맛있는 소음과 빛깔이 빼곡해요. 저녁 메뉴를 미리 정하고 왔지만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매혹적인 풍경. 어쩔 수 없이 조금만 맛보자며 메뉴를 탐색해 봅니다. 작은 노점상들이 줄줄이 이어져있고 집마다 번호가 붙어있어요. 사장님들 호객행위는 여전히 전투적이고 노골적이네요. 그리고 어장 안에 들어온 손님들은 딱히 살뜰히 챙겨주지 않는 타입들이시니 참고하시길. 집마다 메뉴는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