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행을 마치고 새로운 곳을 찾아 찾아온 소담채. 주차공간도 충분,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진 곳이었다. 메뉴 중 닭백숙, 닭매운탕, 오리백숙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걸리지 않아 바로 나온다고. 카카오 앱 평점으로는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는데 바쁠시간에 가면 주문이나 서비스 응대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기본찬 중에서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큰 역할을 한다. 열무의 아삭함, 국물의 새콤한 맛이 좋았고 ... 더보기
먹은 건 석쇠구이쌈밥 2인. 1인분에 14,000원. 보리밥 나물 비빔밥에 석쇠구이가 나온다. 고추장 삼겹살 얇은 거 느낌. 솔직히 가성비 별로임. 맛은 건강하고 괜찮음. 토요일 점심 때라서 등산하고 내려와서 술과 함께 드시는 테이블이 굉장히 많음. 시끌벅적하고 사람 많아서 조용조용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아님. 쌈채소는 리필해달라면 리필해주심. 맛은 괜찮았지만 딱히 이 돈주고 또 먹고 싶을 것 같진 않아서 굳이 다시 안 갈... 더보기
앞으로 청계산 앞 밥집들 도장깨기 해볼까 생각이 들었어요. 무난하게 맛있는 비빔밥집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라 빡친 것 같았는데... 사장님은 엄청 싹싹하세요.
🤍청계산 파전 맛집 요즘 날씨가 엄청 좋잖아요? 그래서 주 1회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첫번째 산은 청계산 입니다. 청계산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 두 곳 있는데요 하나는 곤드레밥집이고 다른 한 곳이 여기 소담채였어요. 도토리묵을 직접 쒔다는데, 맛있었구요 계란 옷이 두툼하게 올라간 파전이 진짜 맛있었어요✨ 보리밥도 구수하니 배고픈 배를 든든히 채워주기 좋았구요, 특히 같이 나온 된장찌개가 저는 좋더라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