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닭이 두툼하고 큰 느낌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봉지리도 있어서 의외였어요 봉지리는 한국 야끼토리야에서 찾기 힘든 부위였는데… 시샤모도 참 괜찮았어요 다음에 또 가보고 싶어요
첫방은 정말 맛있었는데... 지인 손에 이끌려 와서 먹어보곤 정말 맛있게 먹어서 로바타탄요와 함께 한동안 내 야키토리 1등을 다투던 곳. 하지만 재방하니 전혀 예전 맛이 아니다... 사장님이 바뀌었나 싶을 정도였음 ㅠ 직화로 구워내 완벽하게 촉촉하게 구워내던 꼬치는 어디 가고 어디서나 흔히 먹어 볼 수 있는 평범한 녀석들이 나왔다.. 코로나 때라서 그랬나 당시 가게에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직원도 주방 한 명 홀 한 명, 총 두 ... 더보기
꼬치 9개 나오는 쿠시세트(29000)는 구성이나 굽기 같은 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소금구이도 양념구이도 간이 너무 애매했어요. 여러 개 먹다 보면 유난히 맛있는 부위가 있을 법한데 그런 것도 없었고요. 스키야끼 나베우동(17000)은 꼬치보다 맛있었어요! 특히 재료가 풍성해서 좋았습니다ㅎㅎ 일식 특유의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 맛도 좋았는데, 깔끔하지는 않아서 텁텁하거나 질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우동 면은 밀가루 맛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