嵐山よしむら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2층에 앉으면 아라시야마가 한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예약은 안된다고 해서 그냥 풍경은 포기 했어요. 안쪽에 두부요리점도 같이 하시는데 10분정도 기다리니 그쪽으로 안내해 주셔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이 너무 예뻤어서 불만없이 식사했어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교사이(교토야채)에 부심 있는 양반들이리 그게 포함된걸 시켰는데 그냥 그랬어요. 싱싱한건 알겠는데 특별한것 까지는... 생맥주를 시원한 구리... 더보기
30분 이상 웨이팅 할거면 가지 않는 사람입니당 근데 여기는 3시간 웨이팅했어요. 웨이팅 하면서 노노미야신사, 치쿠린 등 다녀오면 괜찮을거에요. 소바, 튀김, 가쓰오부시 다 맛있구요! 면이 정말 신기해요. 이 세상 면이 아니에요.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탱탱하고 맛있어요. 소스도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소바 다 먹은 후 숭늉을 주시는데 가쓰오부시에 숭늉을 부어서 마시면 돼요. 그것도 정말 맛있어요... 또 가고싶... 더보기
이번 여행은 의도치 않게 얻어걸린 유명집으로 점철되었다. 요시무라도 그 중 하나. 아라시야마에 저녁을 할 만한 식당이 많지 않았고 몇 가지 후보를 이래저래 제끼고 숙소에서 가장 가깝고 구글맵에서 봐둔 이 집으로 가자, 해서 들렀다. 깜짝 놀라게 뷰가 좋다는 것은 앉아서 알았고 본점이 기온에 있다는 것이나 자체 공방이 따로 있다는 건 나중에 들었다. 점심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향도 좋고 탄력도 좋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