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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국밥

3.7
추천 2 좋음 5 보통 0 별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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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개

capriccio
4.0
2개월

육개장 느낌의 국밥집. 해개장(빨강)을 주문하면 많이 자극적이진 않고 간이 적당한 국밥이 나온다. 속이 쓰린 매운 맛도 아니고, 양도 꽤 많이 나오고, 온도감도 적당하고 맛있게 먹었다. 가게도 꽤 넓은 편이고, 요리도 빨리 나오고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곳.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황금박쥐
4.0
2개월

무난한 한끼 드라마틱한 국물맛은 아님 육개장집임 걍 그래 친철하고 청결함 점심에는 사람 많아요. 맛: 4 청결: 5 서비스: 5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털대지
4.0
5개월

안 맵고 안 짠 국밥이지만 충분히 맛있음. 일찍 먹을 수 있음에도 먹는 시간이 맛에 영향을 주기에..ㅋ 굳이 밤 열한시에 기어나와 먹게 된다. 역시 뚱뚱한 애들은 이유가 있어ㅎ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한달만에 오는 삼각지 국밥 비가 와도 불금이면 10시 전에는 제법 손님들이 많았구만은 오늘은 꼴랑 3팀 있더라 달개장 특에 냉제육 카스.참이슬 주문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메뉴가 엄청 빨리 나옴 냉제육에 쏘맥 야무지게 말아서 호로록 절반 정도 먹었을때 나오는 달개장 특 여전히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에 특이라 고기도 듬뿍 후추를 훛훛 뿌려주고 폭풍흡입 셀프바에서 밥 더 떠와서 푹푹 말아줌 쏘맥 먹고 남... 더보기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쁜지
3.5
6개월

삼각지와 용리단길은 오랜 시간 공존해온 노포와 최근 몇 년 사이 우후죽순 생겨난 신상 식당들이 묘하게 뒤섞여 있는 동네입니다. 오래된 식당들은 ‘과대평가다’, ‘위생이 별로다’, ‘불친절하다’ 같은 이야기를 듣기 쉽고, 새로 생긴 식당들은 대부분 자본력 있는 사람들이 푸드 컨설턴트를 끼고 외형만 그럴듯하게 꾸민 경우가 많죠. 그런 와중에 삼각지 골목 어귀에 조용히 자리 잡은 ‘삼각지 국밥’이라는 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더보기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아이유 생일에 불금 거기다 비도 오는 날 소주 한잔은 못참지 저번부터 생각을 했지만 얼큰한 해개장에 소면 넣고 육국수로 먹으면 좋을듯 하여 오늘은 수구레 무침 작은거에 소맥 한잔 때리다가 해개장 밥 빼고 특으로 주문해서 수구레 무침 소면을 넣고 육국수로 호로록 사장님이 찐으로 감탄 하셨다 육국수랑 육전 메뉴로 추가 해주시면 좋겠어요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dreamout
4.0
7개월

이제는 집에서 라면을 끓이지 않지만, 대파 흰 부분만 툭 잘라 툭툭 넣기만 해도 국물맛이 훨씬 깊어진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다. 대파 많이 들어간 국물은 역시 맛있다. 주변의 노포 오브 노포 사이에서 오래 살아남으시길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털대지
4.0
7개월

사장님이 인플루언서고, 후기도배해준 푸디들이 많고, 하꼬핫플 천지인 삼각지에 오픈한 걸 생각하면! 형편없는 기획식당이어야 마땅한데.. 반전으로 멀쩡하게 맛있는 집.. 심지어 자극일변도로 승부하는 타입도 아닌, 오히려 담백구수함을 추구하는 집. 오픈 초부터 점점 더 맛있어지고 있으니 오픈빨과도 거리가 먼 집. 쓸데없이 접객까지 부족함 없이 훌륭한 집. 국밥 안 좋아하는 나도 국밥충의 행복을 알게 해준 집.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봉숑봉숑
4.5
7개월

삼각지역 삼각지국밥 남자친구가 극찬한 국밥 맛집! 안에 고기가 진짜 가득인데 비계없는 고기라 제 취향에도 잘맞았고 육회도 맛있다하네요 다음엔 냉제육도 먹어봐야겠다 약속하며 그릇 설거지하듯이 흡입하고 배 빵빵 두드리며 나왔습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세요 브레이크타임이었음에도 들어오라고 해주신 ㅋㅋ - 달개장 / 해개장 / 육회비빔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집에 가다가 쏘맥이 땡겨서 방문 네번째 방문 만에 주문한 육회 비빔 특 나 왜 이걸 지금까지 시키지 않은거지? 살살 녹는 육회와 각종 채소 잘게 썬 큐브 배 바닥에 숨은 꿀팁 바지락 젓갈 나오자마자 쉐킷 쉐킷 쏘맥과 호로록 사장님이 금방 지은 뜨끈한 쌀밥을 갖다 주심 밥이랑 같이 먹어도 존맛탱 쏘맥으로 절반 정도 먹고 새로 들어온 포천 이동 막걸리로 마무으리 내 입맛에는 막걸리가 너무 달았다 담에는... 더보기

삼각지 국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가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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