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 소요카제
そよかぜ
そよかぜ
사케•소츄와 음식을 파는 곳 식사보단 2차로 오기 좋음~ 점심엔 식사도 가능하고 저녁에도 분명 배 채울 만한 메뉴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2차에 더 적합... 바틀샵과 함께 운영되는 만큼 파는 술 종류가 다양하고 안주도 꽤 많다 야키소바(1.4): 배 채울 목적으로 주문했는데 마요네즈 맛이 많이 났다 양도 맛도 모두 그럭저럭 조개찜(1.7): 국물에 오로지 조개만 들어가 있는데 구성과 양을 따져봤을 때 이 가격이 말이 되나... 더보기
산들바람이 불지는 않던 사케바. 아주 더운날 방문 했습니다. 업장 크기에 비해 에어컨이 업장을 다 커버 못해주는 감이 있습니다. 올해야 워낙 더운 해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아무도 없는 업장에서 아무데나 앉으라 하셔서 제가 고른 자리이기는 하나, 서브하기 좋으라고 조리시설 근처에 앉았는데, 에앜컨이 거의 오지 않는 위치. 제가 워낙 땀 찔찔 흘리는 스타일 이기에, 시원한데 앉으시라고 할만도 한데, 그런 센스는 다소 아쉬... 더보기
안국 📍 [ 산들바람 : 소요카제 ] 인사동 끝 쪽 건물 2층에 위치한 소요카제 통창이라 계절감 느끼기에도 좋고, 정말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가게의 모든 구석구석 🫧 일본 술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지라 사케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점심에는 함바그를 판매하고 오후에는 간단한 안주와 술을 위주로 판매하는데요. 채소절임만 있어도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처음보는 사케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 아주아주 ... 더보기
드디어 런치에도 가봤는데 귀여운 구성의 함박스테이크 잘 먹었다. 대식가들에게는 양이 좀 적을 수 있겠으나 보이는 것 보다는(?!) 다 먹었을 때 꽤 든든했다. 함박스테이크가 아주 촉촉하다거나 하진 않아도 적당히 잘 익히고, 소스도 부드럽고 너무 강하지 않고, 샐러드랑 적은 반찬류도 발란스가 괜찮았다. 무엇보다 식당이 주력은 아니다보니 점심시간대에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아서 좀 조용히 대화하며 식사하기 좋다. 풍경이 워낙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