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츠바사
酒 つぱさ
酒 つぱさ
익숙하지 않은 설정으로 바꿨더니 사진 다 날리고 시메사바와 전갱이 이소베 마끼만 남기게 됬다. ■시메사바 시메사바는 4가지 스타일로 제공받았다. 첫 번째는 기본으로 즐기는 오리지널 시메사바. 한 조각에 입이 가득채워지는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두 번째는 아부리하여 깨를 뿌린 시메사바. 불의 향으로 고소하고 깨로 또 한 번 고소하다. 세 번째는 미소소스를 얹힌 시메사바. 두 번째 버전과는 다른, 달콤함이 더해진 고소함을 가... 더보기
관악에서 사케바히토리 운영하셨던 셰프님이 신사로 옮기셨다고 하여 방문해봄@@ 사장님네 가게에 가면, 일단 어떤 스타일의 사케를 좋아하는지 말하면 추천을 매우 잘 해주시기때문에 취향에 맞는 주류를 마실 수 있음..! (필요한건 나의 든든한 지갑) 2차로 방문했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들 시켰는데 사케 1병시키면 사장님이 간단한 핑거푸드 조금씩 내어주세요 .. 근데 그게 너무 맛있다는..!! 맛있는 사케가 먹고싶다면 사케츠바사... 더보기
최근 사케 츠바사를 히토리 사장님이 인수, 직접 운영을 시작하였다. 처음 찾아가보게된 사케 츠바사는 조용한 골목으로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내게 딱이었다. 그 전까지의 색이 어땠을지는 모르나 큰 틀에서는 비슷해보이며 디테일한 부분으로 들어가면 조금씩 자주갔던 히토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니혼슈는 아직 정리가 안돼었다고 하는데 눈에 띈 메가네(안경)가 보여 그걸로 선택했다. 메가네는 양조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모두 안경을 ... 더보기
사케바의 새로운 혁명, 오마카세 바 :) 한 번 방문할 때 마다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생겨, 특별한 날에만 가려 노력중인 곳이다 ㅠㅠ 도저히 사케 한 병에서 끝날 수 없는 곳 ㅠㅠ 수용인원 8-9명 정도의 안락한 바이다. 조명은 살짝 어두운 편이라 일 끝나고 가도 화장 무너진 티 별로 안나는 곳! ㅎㅎ 끊임없이 나오는 안주는 어느 하나 흠 잡을 곳 없이 맛있고, 쉐프님은 아주 친근하시고 무엇 하나 아쉬운 점이 없다..! 사시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