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뚜또 페르 뚜띠
Caffe tutto per tutti
Caffe tutto per tutti
메뉴 기억 다 못하는데 샌드위치 빵이 쫄깃해서 맛있고 엄청 배불럿다.. 인원수대로 샌드위치 잘라줄지 물어보는 섬세함이 좋앗다. 샌드위치도 가격이 좀 있긴 한데 음료도 샌드위치만큼 비쌌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착즙 오렌지 주스를 마셧음. 샌드위치도 8천원~1만원 초반대 가격이었고 오렌지주스더 8천원… 맛있긴 한데 양도 적어서 커피 못 먹는 사람은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눈물도 쪼금 난듯.. 샤베트? 슬러쉬?도 파는 거 같은데 다음에... 더보기
다 죽어버린 가성비 하지만 이탈리아 감성은 낭낭하다. 감자국같은 감자스프는 묘하게 해장국 바이브지만 이색적이고 특별한 느낌이라 좋았고 무엇보다 여기 빵이 정말 맛있었다... 겉이 입천장다까질정도로 바삭했고 속이 보드라웠다... 여긴 비싼 샌드위치 필요없고 그냥 기본빵을 많이 먹는게 이득일듯 하지만 오렌지주스와 카놀리..... 정말 별로였다. 카놀리를 다른 곳에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크림이 거칠거칠하게 입안에 남는 느낌이... 더보기
동교로의 보석 같은 카페(바). 아페리티보Aperitivo라 하여 간단한 브런치나 타파스 메뉴를 칵테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보석같은 곳이라 동교로에서 없어진다면 매우 슬플것같음.. 이탈리아 작은 도시 한복판에 차려진 듯한 느낌의 카페를 최대한 구현하고자 하는 곳 커피는 스모키한 풍미가 주되고 산미를 아주 약간 머금고있지만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이거 못하는 카페 많아서 에소 안마시는거 이해하지만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