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고 보기 좋은 칵테일을 많이 판다. 스픽이지스러운 인테리어랑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조용하고 코지해서 데이트 2차로 좋음. 친구들이랑은 오지마세요 공간이 좁아서 좀만 신나서 말해도 바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대화내용 공유 가능 클래식 올드패션드, 네그로니같은 술 주문하면 알콜이 꽤 쌔다.. 난 술찌니까 그냥 과일이름 적혀있는 거 고름 사진 순서대로 유 쏘 쿨(시소베이스.. 취향 아니었음) 바질큐(바질향 진짜 강해서... 더보기
디저트에 특화된 자그마한 경리단길 칵테일 바. 처음에 여길 발견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마음을 담은 긴 리뷰를 올렸었다. 그런데 최근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데리고 갔는데 약간 바뀐 것 같아서 서운했다ㅠ 일단 칵테일이 만원 후반대이지만 레시피가 특이하기도 하고 잔 크기가 꽤 커서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잔이 바뀌면서 양이 확 줄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도 좀 변했다. 칵테일의 향이 약해진 것 같았다. 칵테일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