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지난 번엔 3.5점 줬지... 오랜만에 프토 먹었는데 더 발전한 것 같다. 프렌치토스트 자체가 맛있어졌다. 계란물에 더 잘 적셔졌다. 달달한 크림, 토핑들도 넉넉하게 올려주신다. 이번에는 신기하게 메이플시럽이 엄청 많이 들어갔는지 메이플시럽 향이 강하게 났다. 뭔가 이전 레시피랑 달라진 건 확실한 듯! 해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특히 해쉬브라운이 수제느낌 팍팍 나는 고퀄리티이다. 공간력도 좋고 아주... 더보기
햇살도 좋고 인테리어도 예쁜 둔산동 브런치 가게. 추억 보정이 들어가서 더 좋아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 둔산동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면 추천하는 곳! 프렌치토스트를 먹으러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 블루베리 리코타 팬케이크를 먹어봤다. 리코타 치즈가 크림과 섞인 건 처음인데 묘하게 잘 어울렸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았다. 프토보다 나는 이 팬케이크가 더 취향이었다. 물론 다음에 가면 프토랑 팬케이크 두고 고민할 것 같다. 해쉬브라운 ... 더보기
⭐️먹었는 거⭐️ 해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 바닐라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후기 최소 열 번은 넘게 방문한 가게입니다. 하지만 먹어본 메뉴 종류가 그리 많진 않아요... 위 두 메뉴가 정밀 맛있어서, 다른 메뉴를 잘 시키지 않습니당 :) 종종 이 가게의 에그베네딕트와 프렌치토스트가 생각이 나곤 합니다 프렌치토스트는 엄청나게 특별하진 않지만, 이 가게가 주는 포근한 느낌과 잘 어울린다 말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드크림과 딸기잼, 메이플시... 더보기
아보카도 샐러드는 크게 특색있지는 않다. 하지만 곧 나온 연어타르틴은 수준급이다. 비린내가 없고 소스 또한 인상깊다. 적당한 익힘의 스크램블 에그도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론 스크램블만 한스쿱씩 퍼서 먹고 싶었다. 감자튀김과 베이컨 스크램블이 나오는 모루 브랙퍼스트도 포만감으로 한번 눈으로 두번 즐거웠다. 티에 써져있는 즐겁다라는 글귀가 어울리는 식당이다. 웨이팅이 제법 길어서 별도 대기시스템이 존재하니 주위를 둘러봐도 좋다. 에그... 더보기
일단... 그냥 와서는 못 먹을 곳으로 확정.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서 대기하다가 들어가는게 가장 만만해보인다. '유명한 브런치 가게' 정도로만 인지하고 가게되었는데- 메뉴표를 받으면 약간 당황하게 된다. 우후죽순 나온 브런치 가게들은 메뉴선택의 편의를 생각해서 사진을 곁들여주거나, 어느정도 설명을 덧붙여두거나 세트메뉴를 확실히 표기해주는 경향이 있는데 여긴- 전통 레스토랑의 메뉴마냥 '대체- 뭘 먹어야하는거지? -_-'라는 고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