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방문한 스시야. 런치를 1, 2부로 운영하는데 2부가 가격이 조금 더 높지만 요리 메뉴도 더 포함되서 2부로 방문했다. 콜키지 프리 행사도 하셔서 간단히 술 함께 하고 싶다면 더 좋은 선택이다. 섬세한 느낌은 좀 떨어지지만 맛있는 스시였고, 구성도 꽤 다양했다. 전복, 옥돔, 한치, 참치(속살,뱃살) 맛있었고, 단새우랑 우니도 좋았다. 같이 나왔던 바지락국, 미소시루 국물도 잘 어울렸던. 아주 특색있게 어떤 메뉴가... 더보기
#서초동 #스시윤슬 "맛의 융단폭격: 주저 없이 <올해의 미들급 스시>로 인정" 1. 2020년 혜성처럼 나타나 미친듯한 가성비와 맛으로 미들급 스시계에 이름을 떨친 <스시윤슬>이 가격을 올리면서 그 퀄리티를 한 층 높여 돌아왔다. 그것도 저녁 50%나 인상을 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불평하는 글은 찾아보기 힘들 것을 보니 가격이 올라가면서 음식의 수준도 그 이상으로 높아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기대감이 더 상승했던 방문전 두... 더보기
교대역의 스시집. 추천 받아서 궁금했었는데 맛있게 잘 먹고왔다. 런치가 1부 (8만), 2부 (10만) 로 운영되는데 가격이 다르고, 요리구성이 2부가 좀더 본격적인 듯. 런치 2부로 다녀왔다. 이때는 오픈 3주년 기념으로 콜키지 프리 이벤트하셔서 사케 한병 가지고 갔었고, 예쁜 잔에 잘 내어주셔서 좋았다. 적초 사용한 샤리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후기 많이봤는데 내 입에는 그렇게 튀지 않고, 재료들과 잘 어울렸다. 찐전복에 게... 더보기
연말에 고생한 나를 위한 나의 선물. 초반 딱 2점을 먹고나서 바로 느꼈다. 이건 술없이 마시면 범죄야... 하고 바로 도쿠리를 시켰다. 원래 준마이다이긴죠를 시키려했는데 없다고 도쿠리뿐이라해서 그걸로 주문...ㅠ 모든 스시가 거를게 없이 전부 강렬하고 맛있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양은 뭔가 적은 느낌이 강했는데 맛 하나 만큼은 다른 곳에 비해서 하나하나가 전부 굉장히 강렬하다. 마치 2010년초 바르셀로나의 베스트11을 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