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들의 성지 #용산은행나무포차 여기는 이제 용산 뿐만 아니라 서울권에서 술좀 마신다는 주당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가성비 좋은 포차입니다. 여기를 다닌지 벌써 4-5년 된거 같은데 이제는 자리 잡기도 어려운 지경이네요. 저희는 간혹 여기에서 회식을 하는데 항상 만취해서 돌아가게 됩니다. 기본안주가 마치 전라도 한상을 받듯이 푸짐하기에 메인 안주가 나오기 전에 벌써 얼큰하게 취기가 오릅니다. 안주는 주로 수육이나 닭도리탕을 시키... 더보기
이번에도 뭔가 어느정도 배가 찼을때 간지라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도 4인팟으로 편육, 부추전, 소주 4병먹고 총 4만원이라니 가성비는 여전히 미쳤고! 기본안주도 토스트, 햄, 애호박전 등등 실비집마냥 계속 나오는게 좋아요🤣 다만, 사람이 많다고 시간제한이 있질않아서 정말 회전율이 극악입니다. (6시에 들어가서 9시에 나왔는데 2층은 아무도 안나갔어요....🧐) 워크인보단 맘편히 전화예약(4인 이상 가능)하고 방문을 추천하고, ... 더보기
오랫만에 들린 은행나무포차 이 집이 이제는 인스타에서도 유명해지고, 너투브에서도 유명해지면서 사람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저희는 이미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갔기에 망정이지 먹다가 중간 담타에 나와보면 웨이팅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 집은 술집이라 웨이팅이 언제까지일지 기약이 없으니 좀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아무튼 이 집에 수육을 미리 예약을 하고 들어가니 역시나 푸짐한 기본 안주에 몇병 마셔주고, 국물이 자글자글한 수... 더보기
맛있는 밑반찬 외엔 응대도 안주도 기대할 것이 없다. 5시 오픈인데 5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손님이 너무 몰려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길래 먼저 온 테이블 주문 받고 천천히 입장시키려나 보다 해서 기다리는데 30분뒤에 이제 만석이라 지금부터 40분 기다리라더군요. 여기부터 뭐지 싶었는데 40분 더 기다리니 자리가 하나 나서 안내를 기다리는데 안내가 없길래 물어보니 예약석이랍니다. 그럼 나와서 언질 한번만 주시지..? 싶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