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도야지 [서울/교대] 일요일 저녁이라 근처 문 닫은 음식점 많고 열었다 하더라도 손님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여기만 엄청 북적이길래 어떤지 궁금해서 가봤어요! 고기 3인분 주문 시 우삼겹 서비스인데 최초 주문만 해당된다고 해서 거의 반강제로 시켰습니다^^; 나오자마자 돌판에 다 올려서 천천히 음미할 새도 없이 푸파하듯이 먹었네요... 고기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확실히 4인분이라 양이 많았습니다ㅋㅋㅋㅋ 고기보다도... 더보기
퇴사하기로 한날 미안하다미안하다하면서 꼬기사줄게~~하면서 갔다온 #교대역 근처 #맛집 #탐라도야지 고기를 4인분 주문하면 갈비살을 조금 내어주심 반찬들도 쌉맛있고 묵사발이나 된찌도 맛있었음 된찌에 청국장 한스푼 아니면 메주콩가루 좀 들어간거같음 딱 쏘주 찌끄리기 좋았음ㅇㅇ 고기는 내가 못구우니까 내가 안굽는게 제일 맛있음ㅇㅇ 고기 계속 시키면서 이래저래 미안하다미안하다하면서 고기도 마시고 술도 먹고하다보니 내가 ... 더보기
돌판이 주는 낭만 돌판이 있는 고기집에 가면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만 들어도 맛있어진다. 여기가 그렇다. 오겹살을 주문했다. 다른 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그저 오겹살이었다. 주문하자마자 포기김치를 돌판 위에 깔아준다. 그리고 우삼겹을 올려준다. 저... 오겹살 주문했는데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우삼겹이 끝이 아니었다. 두부가 깔리고 채소, 소시지가 올라가고 그리고 치즈까지 올라온다. 그래 이거다. 큰 돌판을 가... 더보기
가성비를 찾으시면 탐라를 가셔야한다. 심지어 맛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주심. 제육쌈밥 9천원인데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까지 주시고 그 자리에서 볶아먹는 제육볶음 양도 엄청 많다. 요즘 샌드위치도 8, 9천원 정도인데 여긴 서초동의 축복이다. 우리 회사 건물에 새로 사무실을 오픈한 동기가 식사할 곳 추천해달래서 여기 추천했더니 일주일 사이에 3번이나 갔다고 ㅋㅋ 이렇게 충실히 식사를 마련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해야한다!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