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나쁘지 않아서 최선을 다해서 달려와서 오픈런으로 뚝배기 참이슬 카스 했습니다. 맛이 체인점스럽지 않아서 좋고, 살코기 많아서 좋았습니다. 카스는 처음처럼하고 먹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건 실수였습니다;; 점심때 사람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놀랬고.. 나이드신 부부께서 오셔서 감자탕을 드시고 남은 음식을 싸가려고 하셨는데, 아주머니들께서 나중에 드시기 좋게 국물 더 넣어드리겠다고 먼저 말씀... 더보기
뼈해장국 9,000원 하 갓수감자탕 너는 왜 가면 갈수록 발전하니 이 날따라 주인분이 기분이 좋으셨는지 양이 더 많았다 엄마는 고기가 4개라서 내가 하나 더 먹음 키키 나도 큰 거 3개여서 왕배불렀다 다른 분들도 와서 먹어보시면 알겠지만 나는 살면서 이렇게 살이 잘 발라지는 뼈해장국을 먹어본 적이 없다 맛은 맛이고 양도 많고 가격이 9,000원?? 왜 안 먹음 우거지도 많고(길어서 먹기 힘들긴 함) 당면도 있다 한 가지 흠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