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깐풍기 안에 닭이 없다. 처음에 고기없는 밀가루 덩어리 튀김이므로 의아해하며 두 번째 조각을 먹었는데 또 밀가루 튀김. 그후에는 일일히 반을 쪼개 봤더니 닭이 없거나 있어도 밀가루 안에 닭이 5% 정도만 들어 있을 상황이어서 사장님께 보여 드렸다. 사장님은 지방이 많아서 그렇다는데 '세상에 내가 지방과 밀가루 맛을 구분 하지 못 할까요' 라고 말을 하고 싶었으나 굳이 영업장에서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 그냥 넘어 갔다. 어쨌든 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