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었으나 평일 낮에도 웨이팅은 좀 있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다. 동행은 각각 숨뼈국과 버섯불고기를 먹었다. ■ 강경젓갈쌈밥 (12,000) 젓갈은 총 4가지가 나온다: 백명란, 가리비, 낙지, 갈치속젓. 또한 싸먹을 수 있게 감태가 같이 나온다. 해산물 향 가득한 젓갈을 감태에 싸먹으니 맛있긴 했는데, 젓갈 하나하나 놓고 보면 솔직히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라서 쏘쏘! 명란젓도 약간 덜 신선한 느낌이고 낙... 더보기
깔끔한 한식 먹기 좋은 곳. 평일 점심에는 조금 더 저렴한 특선메뉴도 있다. 생각보다 성수에 한식 먹을만한 곳도 많지 않고, 식당 자리 자체가 편한 곳도 별로 없는데 그런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쌈밥정식이랑 비빔밥불고기정식 먹었는데 가격대가 높은 느낌은 있지만 차림새가 괜찮았다. 간도 적당하고 샐러드나 쌈 같은 채소 상태도 좋고, 젓갈 삼종세트도 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같이 나오니까 맛보기도 좋았다. 요즘 장소가 비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