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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어렵다는 이유로 기대를 한껏 안고 갔지만, 실제 경험은 “예약 성공”이라는 희소성만 남은 채 아쉬움이 훨씬 크게 다가왔습니다. - 샤리: 체온보다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따뜻하고 쉽게 흩어져 젓가락으로 집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이 온도와 식감은 오히려 네타의 장점을 죽여버렸습니다. - 네타: 전반적으로 얇은 편이라 따뜻한 샤리와의 밸런스가 특히 아쉬웠습니다. 다만 청어, 가리비 등은 간에서 미스가 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신... 더보기
“스강신청 성공” 여의도에 있는 아루히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예약 잡기로는 가장 어려운 스시야 중 하나인데요 운 좋게 1부에 빈자리가 나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차완무시, 골뱅이, 잿방어 사시미부터 제철인 흑점줄전갱이, 미소시루, 광어, 참돔, 삼치, 가지 맛탕, 네기도로마키, 단새우, 벤자리, 우동, 우니, 후토마키, 오아마키, 오렌지까지 디너 가격 48,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 더보기
감사하게도 어떤 분이 양도해주셔서 아루히 단골 분들만 신청 가능한 대관에 가게 되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예약에 실패해서 가지 못했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가격을 생각하면(대관이라 원래 가격보다 10,000원 정도 비쌌던 듯) 뭐가 남으시려나 싶었고(사진은 몇 개 빠져있음), 맛도 좋았다. 한국에서 먹은 우니는 항상 비렸는데, 여기 우니는 맛있게 잘 먹었다(이날 우니 상태가 유독 좋다고 하시긴 했음). 다만 원물 자... 더보기
<아루히 니와, 여의도> 🇯🇵 스강신청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여의도 아루히 니와(ARUHI NIWA)입니다. 디너 38,000원(사케 보틀 주문 필수)라는 가격에 우니와 아귀 간까지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오마카세랍니다🧡🧡 특히 셰프님들께서 너무 재밌게 스시를 내어주셔서 1시간 40분이 정말 후다닥 지나갔어요🥲 비행기로 날려주시는 우니 네기도로 마끼부터 사케 병에 꽂아주시는 데마끼까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