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백반 무한리필집. 고로 메뉴는 하나. 사람 인원수만 얘기하면 척척 세팅이 이뤄진다. 돈까스 소스에 두부가 들어가 있고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이것 저것 집어먹다보면 결국은 한 번? 정도 리필하면 알맞은 느낌인데 가격이 다소 비싼듯. (가격 찾아보면서 후기 다시 봤는데 23년 기준으로 리필 없이 인당 16,000원이다 고기 추가 2천원) 점심시간 피크에는 1인 주문 불가하고 그 이후에는 받는 듯 하다 (혼밥해본 적이 없어... 더보기
사진첩에서 이 돈까스백반 사진을 보며.. 코로나 대폭주 이전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외식한 식사가 이것이었음을 깨닫고... 여기 광화문러 시절에 곧잘 갔는데, 근처 에무시네마 갔다가 나오면서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 아직도 그 고유의 미덕들을 가지고 있어 반가웠다. 양 많고 푸짐한 백반을 좋아하며 마음껏 반찬을 리필할 수 있는 식당 좋아하는, 곰과 비슷하게 생긴 남자사람이 이 날의 식사메이트였는데 마치 꿀 퍼먹는 푸우 느낌으로 아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