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곳이다. 진주엔 하연옥, 사천에는 하주옥이 있는데 둘다 파는 메뉴는 같고 맛도 비슷하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긴 하지만 메뉴가 냉면이라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가 난다. 물비빔(섞어)냉면과 육전을 먹었는데, 2인이 먹기엔 양이 매우 많다. 기본찬으로 나오는게 워낙 많아서 사실 밥 한공기에 기본찬만 먹어도 배부를 듯. 한상 가득 푸짐하게 나와서 손님 왔을때 진주, 사천에... 더보기
하연옥의 자매집인 하주옥입니다. 진주냉면은 하연옥과 황포냉면이 가장 유명한데 이집은 몇해전까진 하연옥 사천분점이었죠. 사실 저에게 진주냉면의 베스트는 황포냉면인데 하연옥의 냉면을 접했을때의 맛이 사실 약간 실망스러웠기에 그것에 대한 기억이 맞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방문했습니다. 이 집은 주차장이 매우 넓고 식당의 규모도 제법 커서 방문하면 쉽게 먹을수 있을것 같으나 식사시간에 워낙 사람들이 많이 와서 조금만 늦어도 한참을 기다려... 더보기
너무너무 재밌었던 사천케이블카 타고 다음 여행지로 넘어가면서 간단하게 점심하러 들른 곳! 널찍한 주차장에 체계적인 대기시스템 (번호표 및 별도 대기공간) 평일 낮인데 대기가 있는걸 보고 제대로 왔나봐 싶었어요 ㅎㅎ 여기도 지역 대기업 느낌,,!! 관광객도 많고 지역민도 많아보였어요 물비빔 / 회비빔 먹었는데 회비빔냉면에도 육전이 같이 올라가네요 진주 냉면은 처음인데 처음엔 찬 육전 맛이 좀 낯설고 어색했거든요. 먹다보니 점점... 더보기
선지1 & 비냉1 선지국에 반찬이 꼬막이랑 장조림이라니.. 반찬 매우 푸짐하고 하나하나 맛있었다. 선지국이 약간 육개장처럼 고기도 꽤있고 얼큰 비냉도 간이 적당하고 오이고명 아삭하니 밸런스도 좋았다. 양도 푸짐.. 육전은 확실히 별도로 시킨 육전이 따뜻하니 더 맛있다. 양이 많아서 둘이 가서 두개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르지만 그렇다고 하나를 시켜 둘이 먹을 수도 없.. 둘 다 맛있으니까..! 토요일 점심에 1시간 웨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