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집
kevin's house
kevin's house
미국감성인가? 케빈이란 이름의 아이에 집에 놀러가는 듯한 재미있는 아기자기함을 보여주는 음식점이다. 음식은 이탈리아 음식들로 보이지만 감성은 그와는 조금 달라보였다. 음식 메뉴들은 왠지 가정식처럼 소박했지만 은근 다양했고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듯 했다. 토마토스파게티는 사진을 보니 위에 살라미 같은 것들이 올라가 있어서 페페로니 피자 같았고 터마릭라이스와라구소스는 왠지 여러나라 음식들의 매력이 섞였지만 은근 조화로워 보... 더보기
동네 맛집인지 웨이팅도 있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귀여운 메뉴명 덕에 더 인기가 많은 듯하다. 가게 컨셉 자체가 케빈이라는 아이의 집에서 식사하는 거여서, 음식들도 다 집밥 같은 느낌이었다. ■ 고모 레슬리의 시저 샐러드 죄책감 가득 드는 헤비한 소스 + 치즈 담뿍 = 맛없을 수 없음.. 아삭하게 뿌리 부분까지 준 상추와 짭짤한 베이컨도 좋았다. ■ 엄마 케이트의 테마릭 라이스와 라구 소스 아마 미국 남부 음식을 표방한 메뉴... 더보기
라자냐 라자냐 라자냐 케빈의집 🍅🌿 근처 동네 맛집 이누식당(안 가봄)에서 오픈한 라자냐 전문점 인테리어랑 소품이 귀여워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데 라자냐만 먹는 게 조금 단조롭긴 하다 토마토나 바질 크림이나 라자냐는 똑같고 소스만 다르게 끼얹어서 나오는 건가? 싶어서 더 단조로워.. 성수동 유명한 집(이름 생각 안나) 샤퀴테리 플레이트랑 다른 메뉴도 하나 팔긴 하던데.. 식사를 원했던지라 딱히 끌리진 않았고 와인만 궁금해 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