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
Sober
Sober
맥주 먹기에 최고의 스팟! 뭐 이런 것까진 아닌데 오픈 초창기엔 사람도 없고 궁금한 마음에 가볍게 두어 번 갔고 두 번 모두 꽤 괜찮았다. 여전히 삼각지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지인 건 맞음. 이 근방 대로에 있는 와인바들은 대부분 차별점이라곤 없는 흔한 요즘 와인바, 흔요와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그러나 나 같은 아싸가 가기엔 투머치 핫해져서 어느 순간 퇴근 시간 되기도 전에 아이템 풀로 맞춘 인싸들로 가득 차고.. 지나가기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