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키드
CHUNKED
CHUNKED
일품백송설렁탕에서 멸치 육수의 백송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던 성수쪽 카페 한 군델 들렀는데 일요일이어선지 닫았길래 그냥 집으로 향함. 그러다 마침 여기 청키드를 지나치게 됐고 가게 외관이 요란해 절로 차를 멈추고 어떤 가겐지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그레이비 파이가 메인 메뉴여서 최근 콘반의 신메뉴인 150% 함바그가 그레이비 소스가 뿌려지는 하와이의 로코모코 느낌인 건가 궁금해 들렀었다 그레이비 소스가 아닌 데미그... 더보기
아주 가볍게 바삭바삭 바스라지는 파이지 스타일, 짭잘한 고기 내용물이 들어있는 기본 미트파이와 애플파이를 골라봤다. 미트파이라는 종목에 대해 좀 환상이 있어서인가 미트파이는 기대만큼 감칠맛 넘치는건 아니었고 되려 애플파이 쪽이 만족도가 있었다. 매콤한 계열도 있고 크림계열 등 내용물 배리에이션이 대여섯 종류 있다. 막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고 멀리 찾아갈만큼 그런 건 아니었지만 지나다니다 길거리 음식처럼 냠냠 먹기엔 손색 없는... 더보기
골목 사거리 맨날 망해서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자리에 공사를 하길래, 처음엔 카페인가보다 했는데 뭐 이상한게 생기는 거에요. 새빨강, 새파랑 간판으로 파이라고 적혀있길래 가까이 가서 보니까 미트파이를 파는 집이 생겼더라구요?! 아이고 무슨 미트파이냐 또 망하겠구먼 혀를 끌끌차면서 어디 한번 먹어나보자 하고 샀는데… 띠용 이거 완전 맛있자나!!! 아주 짭짤하게 간이 된 바삭한 패스트리 빵 속에 감칠맛 가득한 고기 속, 맥주 안... 더보기
이대.청키파이 미트파이 먹고싶어서 가봤네요 미트파이는 오리지널로주문하고 애플시나몬파이도 추가했어요 짭쪼름하면서 풍미있는 그레이비 소스가 차악 감기는게 꽤 맛나요 파이지도 꽤 바삭하고 부드러우니 맛이 괜찮더라구요 간이 쎄서 먹다보면 사알짝 물려요 미트파이는 처음 먹어봤는데 케밥이 떠오르는 맛이었어요 애플시나몬파이는 안에 필링이 좀 많이 달아서 놀랐네요 그래도 사과 과육도 꽤씹히고 상큼해요 맛자체는 꽤 괜찮은곳인데 역시 제게 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