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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라면은 너무 매웠고, 부타동은 너무 짰다. 매운 단계를 묘사할 때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을 많이 인용하는데, 이 두 공장제 라면은 '맛있게' 매운 반면에 여기 매운 라면은 고통스러운 수준이었다. 다른 재료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부타동은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갔는데, 생강의 향이 너무 강하여 돼지고기의 맛 마저 죽여버렸다. 이런 맛을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맛의 밸런스가 깨져서 맛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유타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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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에 위치한 일본라멘집 유타로. 식사시간에 가면 웨이팅 필수에요. 내부 공간이 작은편이지만, 회전률은 빨라요.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자가제면이라 면은 당연히 맛있었고요, 육수도 꼬릿한 돼지육수향이 나면서 진했어요. 무엇보다 유타로 숙주 많이 넣어줘서 좋아요ㅠㅠ 많이 배고픈 상태라면 사이드로 미니 오꼬노미야끼 시키는 것도 추천!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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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을 그렇게 싸돌아다녔는데 유타로를 안 가봤다? 싸돌아다녀봤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장난입니다)이거에요 냉라멘 조지면서 오꼬노미야끼 해줘야하는게 우리끼리 약속인 거잖아요 냉라멘에선 유자향이 은은한게 유자러버에겐 너무 극호의 맛이였어요 오꼬노미야끼는 말모말모 한번 방문해보셔요 저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려고요 ㅎ.ㅎ
✔️대기가 조금 있어요 가게가 작아요 ✔️덮밥도 라멘도 양이 많아요 (면이 많음) 차슈는 하나만 들어있어 아쉽지만 9000원이고 가성비에요 라멘 먹고 싶으면 종종 올 것 같기는 하나 엄청 맛집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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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던 날 갑자기 냉라멘이 생각나서. 저녁 시간에 몇 분 웨이팅했다. 1인 좌석이 있네 원래 있었나.. 냉라멘은 메뉴판엔 없지만 여름에 주문 가능. 시원하고, 유자향/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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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라멘 맛있는곳 한때 코이라멘이 올라왔다가 맛변하고 이곳은 변함 없어서 계속 오게됩니다 점심맥주 2천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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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슈나 계란 추가 해서 먹는 게 나을 듯
서현역 라멘 맛집으로 꽤 소문이 나있는 곳. 주말 점심시간 웨이팅 있었음. 회전율 좋은 편. 가게 분위기는 복닥복닥하다. 쿠로 라멘과 시로 라멘 주문. 사실 쿠로 라멘이 본인 것이었으나 마치 쌈장 맛을 떠올리게 하는 흑된장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친구 시로 라멘과 바꿈 :) 된장을 섞기 전 국물은 꽤 밋밋했다. 그에 비해 시로 라멘 국물은 더 진하고 짭조름하니 감칠맛이 좋았음. 전형적인 돼지 사골 육수맛. 무난하게 먹기 좋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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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유타로가 아니여서 아쉬울 따름 옛날에 자주 갔는데 더이상 갈 일 없을듯 국물 감칠맛이 부족하달까 ..? 첫맛은 괜찮았는데 먹다보면 좀 쓴 맛 나는거같았음 뭐든 잘 먹는 친구가 이거 먹고 별로라고 함요 😂 ㅋㅋㅋ흑흑
사소한 변화는 있지만 오랜 시간 잘 있어줘서 고마운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