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
Palma
Palma
팔마 토르티야 위에 그린 색색깔의 수채화 강남에서 한강을 넘어 강북까지 이어지는 번화한 도심은 광화문을 넘어가며 점차 한적해진다. 700년 전 풍수의 땅이 단단해서인지, 경복궁역을 끝으로 지하철이 발걸음을 돌리면 고즈넉한 서촌이 자리한다. 노포나 토속적인 음식 뿐만 아니어도 이곳 곳곳에는 젊고 맛있는 식당들이 자리한다. 서촌의 골목에 자리한 유명 와인바 겸 타코집인 팔마에 방문했다. 예약은 DM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니 ... 더보기
서촌의 타코바. 고급스럽고 색다른 느낌의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류 주문 필수 업장. ♤ 돼지머리고기 까르니타스 (8,000₩) ♤ 양갈비살과 몰레소스 타코 (10,000₩) ♤ 가리비 토스타다 (16,000₩) ♤ 수박과 갑오징어 아쿠아칠레 (18,000₩) ♤ 소꼬리 비리야와 옥수수 뇨끼 (30,000₩) 이전 방문 때랑 비교했을 때 메뉴가 거의 다 바뀌었다. 그래서 재방문임에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 더보기
[서촌 / 팔마] 타코는 돼지잡내가 좀 나서 오히려 올디스타코가 맛있었는데 새우표고퀘사디아랑 돼지갈비&쪽파구이는 꼭 드시길...이렇게 잘 구워진 돼지고기 스테이크 지인짜 오랜만이에요🐷 새우퀘사디아가 넘 마싯어서 추가로 시킨 라구퀘사디아는 감동이 덜했습니다 황제버섯 채끝살은 막 대박!!은 아닌데 스타터로 좋았어요 가격과 음식퀄 대비 플라스틱 의자와 애매하게 공허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아주 미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와인과 잘어... 더보기
팔마의 천둥오리 다리살 스테이크 방아잎으로 마이네이드 한 숄더랙에 살사,그린살사, 몰레 모든 종류의 타코 -도미 튀긴 타코와 비리야 특별히 내 취향 무화과와 두가지 치즈가 들어가 퀘사디아 스페인식 물회,,, 등등 매일 만드는 토르티야, 주문하면 꾸욱- 눌러 그릴에 구워 타코를 만들어주십니다. (물이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와인바이기에 주류 주문 필수이지만 크리스천인 저는 라임제스트가 많이 들어간 콜라를 정말 맛있게 먹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