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
P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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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 팔마] 타코는 돼지잡내가 좀 나서 오히려 올디스타코가 맛있었는데 새우표고퀘사디아랑 돼지갈비&쪽파구이는 꼭 드시길...이렇게 잘 구워진 돼지고기 스테이크 지인짜 오랜만이에요🐷 새우퀘사디아가 넘 마싯어서 추가로 시킨 라구퀘사디아는 감동이 덜했습니다 황제버섯 채끝살은 막 대박!!은 아닌데 스타터로 좋았어요 가격과 음식퀄 대비 플라스틱 의자와 애매하게 공허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아주 미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와인과 잘어... 더보기
팔마의 천둥오리 다리살 스테이크 방아잎으로 마이네이드 한 숄더랙에 살사,그린살사, 몰레 모든 종류의 타코 -도미 튀긴 타코와 비리야 특별히 내 취향 무화과와 두가지 치즈가 들어가 퀘사디아 스페인식 물회,,, 등등 매일 만드는 토르티야, 주문하면 꾸욱- 눌러 그릴에 구워 타코를 만들어주십니다. (물이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와인바이기에 주류 주문 필수이지만 크리스천인 저는 라임제스트가 많이 들어간 콜라를 정말 맛있게 먹어... 더보기
사장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손님 없는 마감타임에 갔어요~! (동네주민찬스🔥) 숯불구이+버터리한 타코, 직관적인데 디테일한 맛들이 어우러지는 서촌에서 와인하기 좋은 장소. 컨벤셔널와인들이 합리적인 가격부터시작하고, 다양한 드링크류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좋습니다. 야금야금 먹다보면 배가 불러져요. 삼배체가 개시되어서 바로 맛보고 전복찜의 김크럼블과 소스가 환상적인 한입디쉬였어요 . 다른메뉴들도 타코특유의 호블호를 먹기 ... 더보기
팔마_타코부문 맛집(5) (예전리뷰 주의) 최근방문_'23년 8월 1. 아주 오랜시간 내 "가고싶다" 리스트에 남아있던, 서촌의 환상의 동물 같이 느껴지던, 매번 방문을 실패했던 "팔마"를 정말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됐다. 2. 호라파 밋업을 마치고 적당한 2차장소를 찾아 해메던 중 생각해둔 곳은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 실패해버렸고, 그냥 넓은 소주집을 찾아가는길에 위치한 "팔마"에 마침 자리가 있어 방문했다. (평일 오후... 더보기
한여름밤 속 8월의 크리스마스. 이젠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와 여기 간의 나에게 있어 공통점을 몇개 꼽아보자면, 내가 그닥 즐기지는 않는 장르라는 것과, 그 장르를 한단계 끌어올린 위치에 있다는 점, 그리고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리스트업만 해놨다…정도겠다. 기존 밋업 2차로 예정된 곳이 꽉차있어 서촌을 헤매다 먹요정의 인도를 따라 운명처럼 들어가게된 팔마.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천운이 따랐다. 전... 더보기
팔마_타코부문 맛집(5) 최근방문_'23년 8월 1. 아주 오랜시간 내 "가고싶다" 리스트에 남아있던, 서촌의 환상의 동물 같이 느껴지던, 매번 방문을 실패했던 "팔마"를 정말 우연한 기회에 방문하게 됐다. 2. 호라파 밋업을 마치고 적당한 2차장소를 찾아 해메던 중 생각해둔 곳은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 실패해버렸고, 그냥 넓은 소주집을 찾아가는길에 위치한 "팔마"에 마침 자리가 있어 방문했다. (평일 오후 9시쯤 팔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