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참프루
Liquid champloo
Liquid champloo
몇년 만에 들린 선정릉역 인근의 리퀴드 참프루. 오키나와 맥주가 있다는 댓글이 생각나서 퇴근길에 슬쩍. 오늘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녁에 혼자 일하시는 사장님이 조금 힘들어보였던 날. 오키나와 생맥주 한 잔과 츠케멘을 주문해 본다. ■츠케멘 소고기 육수와 닭육수를 블렌딩한 진한 특제 스프에 면을 찍어먹는 참푸르 대표라면. 처음에도 츠케멘을 먹었었지만, 오랜만이니까 다시 츠케멘을 주문하게 되었다. 츠케멘을 처음 먹어본... 더보기
두 번째 방문한 리퀴드 참프루. 이번엔 메뉴를 달리했다. 내 주문은 소유라멘 일행은 가라아게 카레. ㅡ 소유라멘 입 맛에는 지난번 츠케멘보다 소유라멘이 마음에 든다. 두가지가 다른건 느끼한 맛과 담백한 맛의 차이라 완전 정 반대의 맛이라는 점이다. 맑은 국물인 만큼 깔끔한 맛도 일품. 육수를 진하고 깊게 낸건 아니나 가쓰오부시와 버섯이 내주는 육수는 훌륭하다 생각한다. ㅡ 가라아게 카레 카레만으로는 어려우니 옵션으로 가라아게가 ... 더보기
미루고 미루다가 가볼 수있었던 라멘집. 그간 사람이 많아서 못갔던거니 미뤘다고 하기엔 뭐하다. 고민 좀 하다 주문은 츠케멘으로. 단지 메뉴 첫 번째있다는 이유였다. ㅡ 츠케멘 소고기 버섯육수에 진한 참푸르 특제 스프에 면을 찍어먹는 라멘 츠케멘이 메인 메뉴인 곳은 드문편인데 이 곳은 츠케멘이 먼저다. 소바다시에 소바를 적셔 먹는 방법을 라멘에 적용한 것이라 보면 되겠다. 처음에는 생소해서 말아먹던 기억이 있던 라멘이기도 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