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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늘 다못먹겠다 🤓..
신의주 찹쌀순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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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한 국물은 적당한 두께에 은은한 들깨 향 무난합니다. 그런데… 양념장을 섞으니 왜 단맛이 날까요? 내 입맛이 잘못 됐나 양념장만 따로 먹어봤는데 단맛이 너무 셉니다. 순대는 헤벌레 다 풀려 있고 고기도 오래된 느낌이었구요. 새우젓도 속이 텅텅 비어 짠맛만 있고.. 아무리 양념을 더 쳐도 돌아오지 않는 맛.. 가격마저 서울깍쟁이 그 자체. 깍쟁이래도 맛이라도 있음 모를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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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보통 17000원... 비싼만큼 양도 꽤 많다. 다른 식당 특 느낌. 청양고추를 추가로 요청해서 넣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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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농민이랑 비교했을 때 찹쌀 때문인지 국물이 더 걸쭉하고, 누린내가 약간 있습니다. 무엇보다 메뉴가 꽤 다양한데 만두가 정말 맛이 없어요..맛도 맛이지만 삶아서 건진 것처럼 물이 흥건한채로 나왔고, 속은 차가운 상태로 서빙되었습니다. 명성이나 가격에 비해서는 아쉬운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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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 여기를 이제 왔을고... 전국 최고가 순대국이라서 진짜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며 방문했지만 맛있네..... 요즘 취향 답게 곱창이나 내장향 없이 깔끔하개 고기와 순대로만 구성된 구성 물론 이가격에 당연하게 이 정도 맛은 따라와줘야 한다라고 이성적으로 생각되어지지만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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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로 땡기고 먹고싶고 저 무생채 kijul 정식 가격이 이제 21,000원이야 오늘이 가장 저렴한날 이제 순대국 서민음식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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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lle.com/Yunnanssal/posts/1073 @Yunnanssal 5년전 운남쌀님께서 주신 가르침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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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을 넘 오랜만에 와서 적응 못 하는 가격. 순대국은 그렇다 해도 양파렁 고추는 3천원을 추거해야 나온대요 새우젓은 쫌 넘 하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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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신의주 찹쌀순대 피곤한 하루의 끝을 마무리 하는 가장 완벽한 음식. 조금 사치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오징어 순대 추가하면 최고의 하루죠. 양이 많은 편이라 밥은 아예 안 말고 건더기만 건져 먹어요. 국밥은 가성비 좋은 음식이라는데, 여기는 가성비로 찾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이 있고 그냥 보증된 맛으로 찾아야 합니다.
15000원 국밥은 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양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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