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평 : 동네빨에 기댄건가?!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인 익선동 골목은 이제 애초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그래도 한옥과 한옥 사이 촘촘하게 이어진 골목길, 골목길 좁은 대문를 열고 들어가면 밖에선 미처 보이지 않았던 세련된 컨셉의 매장이 집단 군락을 이루어 익선동은 서촌과 북촌과는 또다른 한옥의 힙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을 경험해도 익선동 골목이 주는 아우라에 도취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반대로 맛이... 더보기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에 5000원이 기본이에요. 초콜릿 맛보기 해봤는데 그냥 무난한 초콜릿 맛이었고요. 많이 나가는 맛을 물어보니 단맛은 달고나랑 계란과자, 상큼한 맛은 자두랑 요구르트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자두랑 녹차 주문했는데 우선 1스쿱 자체가 꽤 커서 놀랐어요. 맛있었으면 굉장히 반가웠을 크기인데 아쉽게도 자두 맛이 별로였어요. 상큼한 맛이라기엔 상큼하지도 않고 오히려 텁텁하더라고요ㅠㅠ 그렇다고 달지도 않고 애매했어요... 더보기
일단 이번 개천절에 외국인 친구들이랑 익선동을 처음 가봤는데 사람 무지 많은데는 이유가 있었고 그만큼 정말 좋았다ㅠㅠ❤️ 사실 익선동이 뜨기 시작했을 때 초기 경리단길처럼 되게 별거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예쁜 카페들이 넘나 많아서 놀랐다! 외국인 친구들 오면 데려오길 강추!! 물론 덜 붐비는 평일에!! 공휴일인것을 감안하여 예상은 했으나 카페 앞마다 웨이팅줄이..ㅋㅋㅋ 여기서는 20분정도 한것 같은데 구경하고 사진찍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