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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해서 궁금했는데 40년 된 집이고 닭은 좀 날씬하지만 염지가 기가막힌 곳이었어용 양념보단 후라이드를 추천~! 좀 테이블이 다닥다닥 있는데 뒤에 아저씨가 자꾸 밀어서 양해 부탁했는데 아저씨들 다 거나하게 취해서 아 죄송합니다! 야 누구야 너 민폐를 끼치면 어떡하니! 해서 좀 웃기고 재밌었어요
미미 치킨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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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 옛날식 치킨 파는 호프집. 존재만으로 보존 가치가 있지 않나 싶음.. 방문한 지 좀 돼서 아직도 가격이 필자 방문했을 때와 같은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요새 치킨 값이 하도 비싸니, 여기서 올랐어도 가격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후라이드 반, 양념 반으로 시켰다. 후라이드와 함께 감자튀김도 나와서 갬동이었다. 튀김 옷은 얇은데, 그냥 시장통닭보다는 두꺼웠다. 요즘 대기업 치킨과 옛날 치킨 그 사이의 튀김 옷. 치킨 자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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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키면 감튀 같이 준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은근 많음 배불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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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주민들에게 유명한 동네 맛집 미미치킨. 대표메뉴 고추치킨을 시키면 달짝지근한 소스에 청양고추를 가득 썰은 소스가 같이 나오고 치킨에는 기본으로 감자튀김이 포함되어있다. 치킨 양이 좀 적은 편인데 사실 치킨 자체보다 감자튀김이 더 맛있음. 내부가 작고 테이블 간격이 넘 가까워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적합하긴 해염..테이크 아웃으로 먹으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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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내방역 터줏대감 호프집 :) 내방역 인근에 터줏대감처럼 잡고 있는 치킨집. 체인점도 아니고 부부 두분이서 운영한다. 호프 스타일이라 배달을 하지 않는 대신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치킨도 비비큐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정겨운 '통닭' 스타일에 감튀도 정겨운 스타일. 날이 좋은날은 밖에 테이블 깔고 앉아서 마실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산울림의 김창완씨도 여기 단골이어서 라디오 하던 시절에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 배철수씨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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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출구근처에 바로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치킨집입니다. 옛날스타일의 튀김옷이 두껍지 않은 치킨과 상당한 양의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변주의 양념의 치킨들을 먹다 보면 이런 기본스타일의 치킨이 반갑고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본이 아닌 고추치킨을 시키면 고추가 썰어져 들어가있는 양념소스가 나오는데 이게 묘하게 중독성 있습니다. 적당히 달짝지근하면서 그렇게 엄청 매운것도 아닌 묘한 밸런스가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