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맛집이?! 연탄불에 자글자글 오리 맛집 뼈없는오리(60,000) - 주문하면 바로 나와 호일 철판에 사르륵 부어주신다 국물 자작, 칼칼한 양념으로 연탄 두 개의 화력으로 자작자작 졸이며 먹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제대로 푹 익은 묵은지를 1-2접시 정도 넣으면 금상첨화! 묵은지 오리 탄생 국물 속에서 푹 익은 묵은지와 오리를 싸먹으면 그 맛이 끝내준다. 떡사리(3,000) - 보통 아는 딱딱한 떡이 아니였다. 방아간... 더보기
인내하고 인내하면 즐길 수 있는 오리도리탕 우리는 모두 야장과 가든의 추억이 있다. 천장 대신 하늘이 있고 작디 작은 의자에 쪼그려앉아 얘기를 나누면서 음식을 기다리는 그런 추억이 있다. 여기도 그렇다. 가게는 크게 두 개로 나뉜다. 연탄불에 쪼그려 앉아 오리가 익길 바라는 자리와 가스불에 앉아 오리가 오래 익길 기다리는 곳이다. 당연히 전자를 택했고 뼈없는 오리도리로 주문했다. 원래는 오리만 딱 팔고 나머지 야채나 떡은 ... 더보기
회사 근처 팽오리를 동네 친구들과 함께 주말에 방문. 김포의 꼬꼬닭과 비슷한 형태! 다른 점이라면 꼬꼬닭은 선불로 내가 직접 한상을 가져오는 형태고 팽오리는 후불로 음식을 가져다 주심. 3명이서 갔고 야채, 떡사리 추가. 볶음밥 1개. 배터지는줄... 가스불&테이블 자리, 연탄불&좌식 자리 있고 대기할때 어떤자리 원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저희는 암때나 라고 했지만 운좋게 연탄불 자리 당첨. 지글지글 익혀먹는 오리~~ 떡도 방앗간 s... 더보기
0. 김포보다는 강서구와 맞닿은 부천의 끝자락에 위치. 공항이 매우 가까워 보인다면 맞다. 김포공항은 김포에 없기 때문에. 1. 차 타고 가면서도 영업 하는 거 맞나 하는 외진 길에 있다. 그렇게 가면 주차장은 주차요원들이 활발이 정리하시고 사람들은 대기를 한다… 토요일 12시 반 쯤 가니 10분에서 15분? 대기 했는데 뒤로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 보이긴 함. 2. 주력 메뉴가 뼈 없는 오리인 듯. 주문 받기 전부터 준비해서 가... 더보기
사람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도착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신발 벗고 앉는 곳이 더 나은 것 같네요(아무래도 수구려서 먹는 건 소화가 안 돼서) 현재 오리 가격만 5만원으로 올랐고 야채랑 사리 전부 별도로 받더라고요. 발산에 있었을 때랑 맛이 똑같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조금 간이 안 됐나 싶기도 했는데 끓이면 끓일 수록 예전에 먹었던 맛이나서 좋더라고요. 당연한 거겠지만(?) 볶음밥은 반드시 먹어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