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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화광의 아지트에 초대받아 차를 대접받는 느낌,, 사장님께서도 정말 따뜻하고 친절하세요. 기본으로 제공해주시는 감자는 정말 어떻게 삶으셨는지 짭짤 쫀득 너무 맛있고, 감주와의 궁합이 환상이에요 ㅎㅎ 수원에 가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시인과 농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796번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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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어떤 좋음
11
감자 맛집 대화 주정(?) 독서 필사 낮잠까지 커버하는 조도 맛집 느끼는 단점은 올 때마다 같습니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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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차 가격이 비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웬 걸. 차가 한 사발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수원에서 느낄 수 있는 인사동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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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차에 진심인 곳. 감자는 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적어둔 사람들의 추억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음악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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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지였던 전통찻집 시인과 농부이다. 난 이미 이 공간의 모든 것에 마음을 홀딱 빼앗긴 사람이므로 편파적인 포스팅이 될 듯 하니 이만 줄이고 단점을 남겨본다. 1. 화장실 2. 현금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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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감자 맛집이 맞네요. 오미자와 수정과 식혜는 맛보라며 한잔씩 주십니다 나리는 눈보며 차마시기 참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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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밀먹고 후식으로 식혜랑 찐감자 먹으면 얼마나 좋게요? 찐감자헤이터가 여기 찐감자먹고 러버가 되었다는 소식,,, 말로만 듣던 쫀득한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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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가을에 더 먹고 싶은 살얼음 동동 수정과 물론 여기서는 식혜를 더많이 드십니다만... 저는 수정과 러버; 무튼 수원과 인근 도시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시인과 농부 일명 시농 곁들여 주는 감자도 정말 맛있고 가격대비 음료양도 그렇고 식혜는 리필도 해주시고 사장님이 한 테이블 한 테이블 모두 마음쓰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더 좋아서 정기적으로 한번씩 온 가족 나들이 가는 곳입니다 행궁 앞이고 시장도 가까워요
영업시작 시간에 와서 찐감자가 따뜻하다. 감주든 감자든 원하면 계속 리필해 주는 찻집. 의외의 찐감자 맛집이며 감주는 사진처럼 큰 볼에 가득 담아준다. 오늘 앉은 자리에는 홍상수 싸인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영화 촬영 장소로 나왔다고 한다. (영화에선 술집으로 나오나본데 실제론 전통찻집이고 주류는 취급하지 않는다.) 입구부터 퀘퀘하고 습한 냄새가 나는 탓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