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츠
Notes
Notes
벼르다가 가 본 노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이었다. 7시 전에는 위스키, 차 등이 되지만 칵테일은 안 된다니 참고하시길. 첫 사진은 위스키 초심자에게 추천해주신 무드인디고 위스키 샘플러. 아래 두 잔 중 오른쪽은 프렌치75인데 도수도 높지 않은데다 레몬이 들어가 상큼하고, 스파클링 와인과 진, 샴페인을 섞은 칵테일이라 진입장벽이 낮은(?) 느낌. 마지막 사진은 바텐더 분이 타주신 (감동의) 꿀물 서비스.. 이런 바가 익... 더보기
효창공원엳 바로 옆에 위치한 바. 예약 가능하고 문학/영화에 따른 위스키/칵테일을 추천해주고 첫방문에 노트를 한권 씩 배정해줘서 테이스팅노트 작성하면 킵해주는 상당한 ㅎ 컨셉을 가진 바. 클래식하게 글렌피딕 위스키로 시작해서,<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시 제목을 가진 칵테일 뮬:유자랑 소주등등이 들어가서 한국적인 재료와 향을 냄 - 마셨습니다. 이런저런 노트/문학 컨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ㅎ그냥 조용하게 묵직한 바를 좋아하면... 더보기
여기 정말 가고 싶었었다. 가보니 혼자 가기에도 모임으로 방문하기에도 두루두루 좋은 공간. 문인들을 테마로 한 칵테일 메뉴가 있고 손님들에게 술 노트 기록용 노트도 주는 재미있는 곳. 위스키 종류도 많고. 다만... 직원 분들의 접객이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았는데, 직원이 여럿이라 하필 그 분과 내가 안맞았던 것일 수도 있고, 내가 첫 방문해서 스스로 어색했던 탓이었을지도 모르니 다음 방문 때 한 번 더 그 느낌의 정체를 파악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