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요즘 꽤나 많이 보이는 퓨전한식술집. 이수에서 동기 신년회가 있어 괜찮은 가게를 찾았다. 본관과 별관이 바로 이웃해 있다. 별관은 붉은 조명에 다양한 술병들이 쭉 늘어서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 어찌 보면 본관보다도 느낌있다. 본관과 별관은 메뉴 구성이 살짝 다르다고 한다. 참고하실 것. [✔️ 가게의 특징] '180종의 전통주'라는 슬로건답게 메뉴판은 술 메뉴판이 따로 제공되는데 편의성을 ... 더보기
음식 독특한데 맛 괜찮았고, 주류도 박물관 마냥 다양해서 전통주 입문하기 좋겠다고 느꼈어요. 이 날 지란지교 13도 처음 마셔봤는데 눈 번쩍 뜨이게 맛있더라고요!? 부드러운 스무디 같은 바디에 단맛은 필요한 만큼만 입안에 샤샥 퍼지고 마지막에 매실향이 올라오면서 향이 펑 터졌다가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가게가 상상 이상으로 시끄럽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끼고 카톡으로 대화하는 게 좋겠어요 진심으로ㅜ... 더보기
퇴근 후 가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하여 당일 예약을 시도하였고 무사히 성공하였다 7시 쯤 도착했는데 우리 자리 예약석 빼고 만석이었다 예약하길 천만다행 😮💨 나는 비막걸리파라서 맥주를 마셨는데 이런 이런 맥주가 있었다 ( 어떤 류 어떤 너낌인지 예상 가능 하시죠 ) 나는 안주 선택권이 없어서 떡볶이(+감자전), 미나리전(+차돌박이) 시켰는데 저 떡볶이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 저 이상한 감자 새둥지 같은 거 아래가 떡... 더보기
사당역 핫플레이스. 퓨젼 한식과 엄청나게 다양한 주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게 이름만 보면 언뜻 한식당 혹은 전통주점 처럼 보이지만 식사보다는 술이 메인이고, 전통주점의 클리셰와 같은 분위기는 잘 느껴지지 않는 그런 한식 주점이다. 5시 정도에 갔는데 벌써 테이블은 만석이어서 다찌 자리에 앉아 다소 좁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두 사람이 앉아서 안주 2개 시켜놓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은 확보가 되는 자리였다. 주문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