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소세지하우스. 찬모둠+더운모둠 하프앤하프 (25,000). 사진엔 없지만 찬모둠 단품과 비프랑소세지도 먹었다. 찬모둠을 크래커와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경험은 꽤 신선했다. 케이싱이 되어있지 않은 소세지인 비프랑 소세지는 씹는 텍스쳐가 꽤나 달라서 재밌었고.. 왜 메쉬드 포테이토를 이런 식으로 올려주시는지 모르겠고(독일은 이렇게 먹나?) 개인적으로 향신료가 더 들어간 소세지를 선호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맛이고 수제소시지를 파는... 더보기
찬모듬소세지 가운데 샐러드가 양이 엄청나서 깜짝 놀랬네요. 참크래커가 아닌 제크가 정말 신의한수 인 듯 합니다. 흑생맥주가 깔끔하니 좀 싱거운 느낌인데 소세지랑 잘 어울리네요. 위치,분위기,그릇은 회사 근처 2차 하기 적당한 느낌인데 소세지랑 맥주는 유럽 느낌이네요. ㅎㅎ. 회사 근처에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이야기 중에 옛날에 유명해서 궁금했던 홍대의 소세지하우스가 같은 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수십년(?)만에 결국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