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식 메밀소바류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본식도 뭐 딱히 좋은데 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선호하지 않구요. 특히 뭔가 전통의 맛이라는 업소들의 그 애매한 맛 들을 그닥 선호하지 않습니다. 보통 도시 분들은 지역마다 잘나가는 메밀집들이 몇개씩 있다보니 추억이 맛이란게 있기에 그러려니 하는데. 저는 그런것도 없어놔서... 왠지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생각나는... 상호죠... 몽말인지 알지?.... 사실 여기... 더보기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문래의 냉모밀, 덮밥 전문점. 문래의 많은 식당들이 그렇지만, 여기도 인기에 비해 매장 규모가 작아서 웨이팅할 가능성이 높다. 캐치테이블 원격웨이팅이 가능하니 걸어놓고 방문하는 걸 추천. ♤ 단새우장 & 성게알 냉모밀 (29,000₩) 이왕 문래까지 온 김에 토핑을 둘 다 추가해서 먹어보았다. 육수에는 사과랑 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고 새콤달콤했다. 그러면서도 뒷맛은... 더보기
폭염 날씨에는 시원한 냉모밀 한그릇!!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단새우장과 우니를 이용한 일식당 [ 몽밀 ] - 내부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좌석의 여유로움은 없지만, 메뉴 자체가 오래 앉아서 먹는 음식은 아니라 회전율은 빠른편이예요. - <단새우장&성게알 냉모밀> 기본 단새우장 냉모밀에 우니가 추가된 메뉴로 국물의 풍미는 진하면서 달큰한 맛이 특징이며, 단새우장도 짠맛 보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 느껴지며 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움이... 더보기
# 성게알덮밥: 성게알모밀보다는 덮밥으로 시킨게 신의 한수. 와사비 빼고 슥슥슥 비벼서 감태 위에 밥 샥 얹고 와사비 조금 얹어 먹으면 천-국 # 단새우냉모밀: 이제까지 먹어본 냉모밀 육수와는 약간 다름. 깔끔하면서 상큼 달콤 했음. 가벼우면서도 여러맛이 풍부하게 나서 나는 좋았으나, 함께 간 친구 취향은 아니었던 듯 함. # 청양고추튀김: 맵찔이에게는 꽤 매운데, 마요 소스에 콕 찍어 먹은 후 알싸해진 입안을 냉모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