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옛날순대 제주식 토종순대를 맛보고 싶어 찾아간 순대국집. 비가 쏟아 붓는 날이었음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초인기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돼지 꼬린내가 확 느껴지는데요. 오소리감투가 들어간 순대국은 머릿고기가 없어서 살코기파 분들은 당황스러울 듯. 근데 국물이나 내장은 의외로 많이 꼬릿하지 않았지만 찹쌀 넣은 순대가 상상 이상으로 꼬릿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확히는 꼬릿함이 아니라 거의 누린내라고 해야 될 정도. 이런 스타... 더보기
예전에 순대와 내장을 포장하여 숙소에서 먹어보고 https://polle.com/be_warm/posts/1116 이 집은 반드시 순대국을 먹으러 다시 오리라 다짐했는데 1년 반만에 재방문하여 드디어 맛을 보았습니다. 겉보기에도 진해 보이는 국물은 역시나 입에 착착 붙는 느낌에 살짝 간이 되어 있습니다. 찹쌀이 듬뿍 들어간 순대는 국물의 간을 듬뿍 머금은 것이 마치 찰밥을 한 수저 떠서 국물에 담가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