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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직접 굽지 않는 조선시대 선비들에게 다 구워진 양념 구이를 뜨거운 돌판에 내던 것이 석갈비의 유래라는 썰을 봤습니다. 그렇다면 이 음식의 매력 포인트는 ‘편리함’이겠죠. 이 집은 <돼지석갈비>만 놓고 봤을 때, 갈빗살보다 목전지가 대부분인 데 비해선 값과 양이 막 엄청 훌륭한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먹을 사람이 직접 불판을 마주하고 옷에 냄새 배면서 수고롭게 굽지 않고도 끝까지 따뜻하게 먹기 위하여, 누군가가 대신해... 더보기
띠울석갈비
대전 유성구 계룡로141번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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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자란 이들은 지역광고 방송으로 귀 따갑게 들었던 띠울! 석갈비를 처음 방문했다. 엄청난 좌석 수와 길게 개방되어 불쇼를 선보이는 독특한 주방이 압도적. 이모님들도 정말 정신없이 돌고 계신다. 돼지갈비가 1인분 17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양이 정말 많다. 사진에서는 적어 보이는데 실제론 아주 많다. 쭈꾸미 숙회가 밑반찬으로 등장! 하지만 공기밥 2천원은 아직 국민 정서에 용납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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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갈비 1인분 만칠천원 공기밥 이천원 시대 고기 나오자마자 마늘 밑에 깔아서 구운마늘 확보 밑반찬 리필가능 영양솥밥은 2인 이상 ! 예약 없이도 자리가 널널해서 편하게 가기 굿 하지만 주차장에 내 자리는 없을 수도 흰 쌀밥에 달달한 고기를 얹어 선비체험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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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띠올석갈비 양이 푸짐하고 찬이 잘 나오네요. 하지만 산장가든의 석갈비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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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큰 외관에 놀라고 2층 홀이 너무 커서 놀라고 1인분이 250g이라 놀라고 너무 맛있어서 놀라고 다른 테이블 봐도 우리만 여행자 같아서 놀랐던 대전의 맛집. 잘 먹었습니다. #대전 #석갈비
어렸을 때 종종 가족끼리 이렇게 생긴 돼지고기 석갈비를 먹고 냉면으로 입가심 했던 기억이 나선지 굳이 냉면을 주문했다. 비빔냉면은 평범한 함흥식 비냉이고 영양밥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대서 일반 공기밥을 시켰다. 밑반찬이 실했고, 적당히 달큰한 고기 양념덕에 누구든 웬만큼 맛있게 먹고 갈 것 같다. 만족스럽게 식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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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방문.. 띠울 돼지석갈비 (13000) 돝솥밥 (2000, 2인 이상) 맛있었다. 석갈비는 학교 주변 한우리에서만 먹어봤는데 여기가 더 고기가 두껍고 맛있는듯 밑반찬도 나쁘지 않았다~ 양은 약간 적은편인가 싶다가도 1인분 더 추가해 먹으니 많은듯. 인원수에 맞게 시키는 게 좋을듯. 식당 내부가 깔끔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화장실은 깨끗했다
대전 유성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석갈비'다. 처음엔 단순히 떡갈비인가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는데 웬지 대전의 시그니처 음식같은 느낌을 받았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석갈비는 생양파와 함께 석판위에 나오는데 바로 그 상태로 먹으면 된다. 한국식 스테이크 쯤 되겠다. 소육질이 부드럽고 계속 땡기는 맛.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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