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껍질 씹는 소리니 놀라지 마시오 퐈샥-. 바삭하게 씹히는 오리껍질이 감동인 집. 아직 날이 많이 추워서 보양식이 당겼다. 주변에서 이곳 베이징덕은 껍질이 특히 맛있고 고기가 담백하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방문해 봤다. 고기 썰어주시는 포포몬스를 보면서 어떻게 먹을지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적당한 크기와 두께의 밀전병에 야장 얇게 바르고, 살코기 2점, 껍질 1점 올리고, 파채 가득 올린 다음 한 입 가득 먹어주면 세상 부러울 게... 더보기
북경식 카오야를 즐길 수 있는 곳. 꽤나 오래된 가게이고 위치적 특징때문인지, 유명 정치인들이 많이 왔다간 듯 합니다. 양이 푸짐한 편이며, 베이징식이라서 살까지 준비해주는 거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아마 지역별로 껍질만 먹는 곳도 있고, 살도 먹는 곳도 있나봅니다) 방으로 예약이 가능하여 가족들과 조용히 먹고 즐기기에 좋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류도 꽤나 훌륭한 편으로, 여러명이 가면 다양하게 즐기기 좋다는 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