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가 아름다운 한식 디저트 카페. 아마 지금 이름의 '류'도 버들 류 자가 아닐까 예상해 본다. 지금은 주악을 팔기 시작했는데 필자는 그 전, 상호가 카페 초안이던 시절에 다녀왔다. ■ 쑥인절미 파운드 주악이 나타나기 전 이 카페 최고 인기 디저트는 쑥인절미 파운드와 흑임자 파운드였던 것 같다. 포슬포슬하지만 부드러운 파운드와 고소하고 두터운 콩가루 맛 크림이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 쑥 향도 적당히 진했음. ■... 더보기
흔하게 접하기 어려운 음료와 디저트가 가득한, (아마도) 북수동에서 가장 전망 좋은 카페. --- - 위치 수원 화성 박물관에서 수원천 너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곳이다. 가게 앞에는 주차 금지이므로 가급적 차 없이, 아니면 수원 화성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하자. 수원 화성 박물관이 매주 월요일 휴관인데 박물관 쉬는 날에도 주차장은 운영하니 월요일 낮에 시간을 내서 오면 주차와 카페 모두 어느정도 한갓지게 이용이 가능하다.... 더보기
요즘 개성주악이 유행하는 것 같아 궁금하던 와중에 수원에사 개성주악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다길래 방문해봤다. 입구에 사람이 많아서 다들 웨이팅인 줄 알았는데 포자웨이팅이라서 그냥 위로 올라가서 자리잡으면 된다. 우리는 운 좋게 바로 자리를 앉을 수 있었음. 저 작은 과자(?)가 싸도 2,500원…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가성비 최악인 저걸 사먹을까 싶어서 3가지 주문했다. 개성주악, 누텔라, 시나몬. 우선…개성주악 원래 이렇게 딱딱한... 더보기
류온 개성주악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루프탑은 뷰가 엄청 좋진 읺은데 버드나무가 보여서 그건 좋았어요. 개성주악은 겉은 진짜 바삭하고 속은 쫠깃해요 겉에소 포크로 쳐봤을 때는 딱딱해서 걱정했는데 먹을 땐 바삭하고 달콤해요 달콤 사이에 기름의 고소함에 함께 녹아지는 느낌이예요. 시나몬은 개성주악 겉에 계피와 설탕가루가 뿌려져있고요 블루베리랑 인절미는 커스터드 크림 위에 블루베리 아님 떡이 올라가있어요 첨엔 응? 찹쌀도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