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에에서 평 좋아서 가봤는데 너무 별로였음 ㅡㅡ 면은 찰기있고 맛있었지만 육수가 너무 평범하고 친구가 시킨 김치우동은 멸치육수맛이 나서 걍 지하철에서 사먹는 우동 같았음 내가 시킨 대표메뉴인 냉우동도 육수가 너무 매력 없고 튀김도 평범 반숙 계란튀김도 반숙이라기엔 너무 익어버린… 심지어 쌀쌀한 날씨인데도 안에 날파리들이 계속 날라다니고 단무지에 들어가고..셀프로 구비된 단무지는 무말랭이임 완전 ㅡㅡ 가게의 흰 벽에는 벌레들이 ... 더보기
더워서 며칠째 냉우동이 먹고 싶었다. 연남동에 갔다가 냉우동 먹으려고 했으나 웨이팅 지옥에 질려서 포기했다. 그렇게 이번 여름 냉우동은 없는 건가 하고 있다가 지난번 방문했던 면장우동 생각이 나서 따릉이 타고 달려갔다. 마감 직전에 도착해서 냉우동 두그릇, 계란튀김 하나, 닭튀김 하나 시켰다. 아 맛있다. 육수 시원하고 감칠맛 좋고, 면은 탄력있고. 닭튀김 짭잘하니 맛있고, 계란 튀김 국물에 살짝 적셔먹으니 극락. 면과 국... 더보기
이 근처 뽈레 1위로 뜨던데 이유를 알겠다... 혼자라서 들어가자 입구쪽 앉으라고 하던데 약간 빈정? 상?할까 하다가 점심시간이 곧이라서 이해했고 먹어본 다음에 이해했으며 또 몰려오는 어린이 포함 가족단위 손님들 보고 더욱 이해함... 대표메뉴 먹었는데 딱히 흠잡을데가 없었다 치쿠와 튀김은 미리 만들어둔 거 같은데 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럽고 새우튀김도 그랬음... 면도 탱글 부드러웠고 국물은 따로 먹으라고 만든건 아니긴 하지... 더보기
쌍문동 장인정신 가득한 우동집 기츠네, 에비텐붓가케 우동 주문 탱글탱글 탄력 좋은 면발 고소한 덴카츠와 쪽파로 바삭아삭한 식감 입에 착착감기는 쯔유를 겯들이니 시원하면서 식감 즐거운 행복한 맛 기츠네 우동은 큼직한 유부향 덕분에 달달하면서 푸짐한 미역과 함께 진하고 시원짭짤한 육수 야들야들한 면발이 어우러지니 맛남 쌍문역 근처 골목길 안에서 몇개안되는 테이블로 혼자 하시는데 맛과 시간과 꾸준함으로 항상 로컬 손님이 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