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상권 최고의 간짜장...?” 에타 ‘맛집 게시판’에서 이견의 여지 없이 중식 A급으로 올라가 있길래 찾아갔습니다. 사실 북회원은 전에도 찾아간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모든 것을 셀프로 해야 하는 서비스의 아쉬움과 생각보다 간이 센 간짜장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 하지만, 이날은 달랐는데요. 면발이 검정 갑옷을 두르듯 바짝 붙은 짜장 소스가 감칠맛은 있지만 짭조름하지 않아 밸런스가 맞았어요 양파랑 고기도 적당히... 더보기
북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로52번길 14
“맛집은 위치가 중요하지 않다” 중간고사 전 광란(?)의 마지막 샤토 정모가 끝나고 해장하러 갔습니다 🥲 과거 신사동 시절 성시경 님의 단골 해장국집이 수원으로 이사 왔다길래 찾아갔는데요 배 터질듯한 양의 선지를 포함해서 쫄깃한 양, 머릿고기 등 소 한 마리의 내장은 다 먹은 듯합니다 보통인데도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어요 😅 알싸한 고추기름과 함께 진하게 건더기가 밴 국물은 전날에 마셨던 숙취마저 없애버립니다 잡내는... 더보기
유명국 양평해장국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256
“혼밥하기 좋은 부대찌개” 부대찌개는 먹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찾아갔습니다 😢 혼밥하는 사람이 많은지 1인분을 주문해도 사장님이 시크하게 가시더군요 간장 베이스 양념에 마늘이 들어가 깔끔했고 스팸, 소시지, 도톰한 두부와 쫀득한 떡까지 모두 1인분의 역할을 해냈습니다 가끔 혼술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 부대찌개 (10,000원) 맛 😋 4.3/6 가성비 💰 1.5/2 서비스 🍽 1.5/2 총점 🐸 7.... 더보기
두꺼비집 부대찌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2
처음에 곱창넣고 끓인 탕이 나옴. 곱창의 곱이 많았고 곱창에 붙어 있는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채로 나오는게 특이했다. 물론 그만큼 헤비하다. 대창은 무난. 장사가 굉장히 잘 되는 집이었고 추석 전전날인 토요일에 갔는데 이날 일매출 600만원 정도는 될 것으로 보였다. 총 테이블은 15개. 서빙하는 직원들이 모두 젊었는데 제일 어릴 것으로 보이는 여직원 한 명은 접객에 있어서 개념이 없는 행동들이 있어서 교육이 절실해 보였다... 더보기
땡이네 소곱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3번길 16
꽃마름 영통점 ⭐️⭐️⭐️⭐️⭐️- 꽃마름의 꽃말은.. ‘저기압일 땐 고기앞으로 가라’래 .. 마지막 학기가 개강했어요. 우울해서 꽃마름 샤부샤부를 먹어야겠더라고요. 점심에만 제공되는 월남쌈 정식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0800원 정도. 고기+야채+ 라이스 페이퍼+ 칼국수 또는 쌀국수+ 열무 소면 으로 된 야무진 구성에 소스 세 종류가 제공됩니다. 셋이 가서 각 1인분을 하면 사진에 나온만큼 제공이 된답니다. 저기에 추... 더보기
꽃마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69
호아면이 평일 점심에 만석인 풍경이 재밌네요. 새로 이사온 뒤로는 집기가 조금 더 편리하게 바뀌고 카운터에 작은 음료 자가 생겼어요. Tag : #영통 #영통역 #영통중심상가
호아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