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 오마카세의 충분조건 둥글둥글 바이러스와 함께 반도를 휩쓸었던 오마카세 열풍도 점차 꺼져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 두터운 단골층을 바탕으로 유지되는 업장은 크게 “하이엔드”와 “엔트리” 두 가지로 옥석 가리기되는것같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다이닝 수준의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과, 올라간 외식 물가에 대해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곳. 이렇게 생존 이유를 정리해 볼 수도 있을 법. 그에 반해 미들급 수준의 업장들은 예... 더보기
카루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