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삭면이 생각나는 날이라면” 동네에서 유명한 도삭면 집에 갔습니다 먼저 주문한 소룡포는 톡 터져서 나오는 달콤한 육즙이 정말 맛있었지만 고기 퀄리티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도삭면은 처음 한입에는 우육면인가 싶을 정도로 담백했는데 먹을수록 마라와 향신료의 풍미가 은근하게 치고 올라오더군요 도삭면 특유의 두툼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은 씹는 식감이 확실했고 무엇보다도 고수 향이 더해지니 좋았어요 다만 면이 미끈거려서 앞치... 더보기
도삭면공방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8-12
“원조의 맛” 공화춘의 계보를 잇는 신승반점 역사를 두고도 여러 말들이 많지만 초기에 짜장면이 판매되는 모습이 이와 비슷했을 것이라 추측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유니짜장은 잘게 다져진 고기의 식감과 고소하면서 짭짤한 춘장의 조화가 인상적이었고 찹쌀탕수육은 달콤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 과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파채가 적절히 균형을 잡아 묘하게 꿔바로우 생각났습니다 가격이 아쉽지만 역사의 한 페이지를 경험하는 비용이라... 더보기
신승반점
인천 제물포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31-3
토요일 밤을 즐기고자 젊은 사람들로 가득한 홍대입구역. 화려한 옷을 입고 홍대로 가는 사람들과 달리 늘 그랬듯 혼자 누추한 옷으로 맛집을 찾아간다. 목적지는 만두로 유명한 편의방. 화교 동네로 유명한 연희동에서도 만두 맛집으로 이름을 날린 곳이니 기대감이 부푼다. 먹스타그래머의 공공의 적(?)인 성시경님의 방문 때문인지, 라스트 오더에 가까운 시간임에도 테이블은 술 마시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운 좋게 한 자리가 남아 입장할 ... 더보기
편의방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6
“페어링하기 좋은 철가방 요리” 동아리 모임으로 도량에서 벙을 열어봤습니다 🍷 홍탕과 황탕 모두 조미료 없이 깔끔했고 한우 차돌도 적당히 기름져 같이 먹기에 좋았어요 동파육은 부드럽게 결대로 찢어지니 안성재 셰프님이 감탄할만 하네요 🫢 어향가지 튀김도 새우가 실하게 들어가 있어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짭짤하니 안주로 먹기 좋았던 양고기 튀김까지 예약만 잡을 수 있으면 다시 가고 ... 더보기
도량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6
역시는 역시다 예약에 성공해 찾아간 홍보각 속 편하게 간 중식당은 오랜만이네요 탕수육은 달콤한 튀김옷이 코팅되어 있어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어요 소스도 묽고 파인애플도 새콤해 같이 먹기에도 좋네요 짬뽕도 들어간 해산물도 신선하니 깔끔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새우가 다 발라져 있어서 편하게 먹었던 😅 돈이 없어서 배부르게 못 먹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돈 모아서 요리를 먹는 걸로 삼선짬뽕 🦐 (28,000원) 탕... 더보기
홍보각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