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고 연어를 굉장히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진짜 평범한 맛이었다. 피스가 크긴 한데 예상했던 것보다 대왕 초밥이라고 할만큼 연어가 두껍거나 엄청나게 크진 않았다. 밥 부분이 연어에 비해 많아서 별로였다. 소스도 그냥 평범한 묽은 제형의 데리야키 소스 같았다. 나는 세 피스 다 먹어도 배가 안 찼는데 한 오더에 9천원이니 가격도 싸지 않다. 괜찮다와 별로 사이의 점수를 주고 싶다. 굳이 찾아갈 음식점은... 더보기
나쁘지 않은데 왜 열풍이 금방 식었는지는 알 것 같아요... 대만에서 대왕연어초밥으로 유명한 삼미식당이 한국에 들어왔다고 해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요. 오픈 초기에는 미친듯이 붐벼서 가 볼 엄두를 못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오랜만에 강남역 갔더니 텅텅 비어있길래 냉큼 다녀왔습니다. 두명이 가서 삼미세트와 연어초밥, 대만 맥주 주문했는데요. 삼미세트가 연어초밥 두 피스, 오징어 초밥 두 피스, 우동 하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더보기
이 근처만 오면 가게는 많지만 갈데가 없는데 혼밥하기도 나쁘지 않고 맛도 나쁘지 않은곳을 만난거 같아서 좋네요.. 저는 다른메뉴는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세트메뉴 안시키고 연어초밥이랑 우동단품으로 시켰습니다. 맘에 들었던 점은 간장이 데리야끼소스처럼 달짝지근하다는 점입니다. 음...혹시 진짜 데리야끼 소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동도 시판 우동이랑 맛이 조금 다릅니다. 대신 찜찜한건 위생이 걱정인...주방에서 일하시다가 홀로 나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