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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추천해요

4년

종로에서 연말을 즐기는 법..!! 대학로 ‘천년동안도’ 는 저는 참 오래 궁금했던 곳인데요. (대학때 밴드하는 친구들이 많았던 👈) 작년 이맘때 누가 놀러와 고등어+방어회를 먹고 샤샥 들어가본 천년동안도. 언제 이전했지~ 하며 들어갔는데, 마침 한상원 밴드였는데 굉장히 연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보컬 분들이 돌아가며 나올 때마다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고. 와인 마시며 보는 공연이 참 좋았더랬습니다 :) 와인+과일안주를 테이블 단위로 시키는 분위기에 이집의 오랜 역사를 고려하면 약간 연령대 있을 분들에게 좋을 곳이구요. 그나저나 96년 문을 열었군요 여기... 멋진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님은 여길 재즈 아티스트들의 친정 같은 곳이라고 한다구요 :) 사장님은 올해로 69세. 이 기사 참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http://www.vop.co.kr/A00001307298.html #서울3대재즈바 중 이로써 2곳을 가보게 되었👌

천년동안도

서울 종로구 수표로 134 2층

곰박사

2001년도 무렵 난다긴다 하는 재즈 뮤지션들 여기 다 있었는데 그 당시에 카프리 병맥주 한 병에 6천원이었습니다 ㅎㅎ 소주가 1병에 1500-2000원 하던 시절이었음 ㅎ

새키

한상원씨 유명한 세션이죠 기타 쪽에서!

윤끼룩

헐... 이런 곳이!

프로검색러

세상에 언젯적 천년동안도가 아직도 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