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도 궁금한데 저런 극악의 웨이팅을 뚫어야할만한 맛인지 정말 궁금하네여 애초에 제가 베이글을 썩 안 좋아해서 그런듯

웨이팅을 위한 웨이팅이라니요...🥲

@BradPitt 저는 2년 전 쯤에 본점 포장 해본 적 있는데 얼그레이 크림치즈가 맛있었고 베이글이 특별히 맛있었다는 기억은 없어요ㅠㅠ 그때 웨이팅없이 포장했으니 괜찮네~였지만 요즘처럼 웨이팅을 해야 한다면 굳이..?라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wlgp4044 오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BradPitt 그쪽 동네 일대가 워낙 이런 힙플이 없는게 특히 한 몫 한 것 같아요. 막상 가보면 백화점이라 손님층이 굉장히 넓더라고요… 예를 들면 40대 주부 (+웨이팅 중인 아버님도 많으심) 도 힙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단 점에서 디저트도 아닌, 베이글이 더 맞아보이는 측면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

@rumee 역시 냉철한 분석… 혹시 T이십니까? ㅋㅋ

@wlgp4044 그러게 말이에요 :) 저는 1호점인 북촌점 가오픈 첫날 갔는데 그날 이후론 다시는 엄두를 안낸답니다. 비주얼과 베이글 등 푸드 담당이신 료 이사님이 20년 전 쇼핑몰 하실 때부터 오래 팔로잉 했다보니, 그 취향이 대중과 만난 게 정말 신기하달까요…!

@BradPitt 아니 ㅋ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

여기 베이글이랑 수프랑 치즈랑 진짜 넘 맛있어요 ㅠㅠ 이 동네 오시는 날 연락주시면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

이.. 이게 무슨일이죠 ㅋㅋㅋ 런던베이글뮤지엄은 항상 문전성시네요.

@seongto 오오 담에 만나욥!!!

@kk1kmk 엄청나죠 ^~^ 진짜 런베뮤는 대단해요..! 그래서 일부러 원격줄서기는 안 받는 거 같더라고요. 대기 하는 한두시간을 백화점에서 보낼 수밖에 없는…!!

포장 기준 평일 낮 1시간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