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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대] 이 날 냉면은 좀 보통 보통 녹두전은 여전히 맛있어요
을밀대
서울 마포구 숭문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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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먹었는데 약간 육향이 적고 밍밍한 느낌? 우래옥, 을지면옥이 더 좋았다. 나중에 거냉으로 한 번 더 먹어봐야겠다.
저의 최애 평양냉면집이랍니다…전 무조건 거냉 양많이로 먹어요… 별거없어보이지만 무생채에 겨자 찍어먹으면 좋은 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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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냉 양많이 주세요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음에도 겨울임에도 웨이팅 을밀대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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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차로 갔는지 기억도 안 나는 평양냉면 한 그릇과 소주 한 잔. 겨울에 먹는 평양냉면은 최고다.
타 냉면집들과는 다르게 면수가 아니라 온육수를 준다. 면수 주는게 정석이고 대부분 그렇다고 하지만, 내 취향상 육수가 더 좋아서 그 점부터 일단 만족 확실히 익히 듣던 것처럼 타 가게에 비해 간이 세다. 타 가게들은 면에 국물간이 잘 안 섞이지만, 이곳만큼은 면에도 그 간이 배일 정도다. 육향 + 감칠맛 정말 만족스러웠다. 갠적으로 너무 좋았다. 평양냉면 입문용으로도 정말 좋을 듯 싶다. 거냉+양많이가 국룰이라던데, 첫 방... 더보기
거냉으로주세요~ 계란은 항상 일행에게 양보 오늘따라 덜한 육향이었지만 수영후라 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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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의 길로 처음 이끌어 준 곳 이곳은 메뉴에 없는 단어들을 기억해야 한다 먕많이 : 추가요금 없이 많이 먹고 싶을때 거냉 :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육수 대신 그냥 육수 친구들과 주말 전날 엄청난 음주 후 물한모금 없이 여기서 만기를 약속한다 그리고 냉면이 나오자 마자 육수 드링킹 그리고는 또 다시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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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다. 평냉이 슴슴하고 어쩌고가 아니고 그냥 너무 맛이 없다. 정성과 고민 없이 타성에 젖어 그저 하던대로만 찍어내는 시대에 뒤쳐진 냉면은 "노포"라는 이름으로 가리기엔 너무 진부하다. 먹는 내내 돈 아깝기는 참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