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레 사오자 마자 바로 까르보나라. 일반 베이컨보다 썰기가 상당히 힘이 들었다. 칼 갈 때가 된듯 ㅎ 보통 노른자만 넣는데 이번엔 페코리노도 좀 욕심내서 넣어서 그런지 점도가 높아서 면 코팅시키는게 좀 버거웠네😂 페코리노는 양젖 으로 만든 치즈.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라고 한다. 까르보나라는 타이밍과 테크닉과 면수가 포인트 ㅎㅎ 관찰레의 고소한 지방과 풍미 너무 좋다~ 다 먹고 삘 받아서 판체타 까르보나라도 해먹음 ㅋ 아주 민감한 사람 아니면 둘의 차이를 크게 느끼긴 힘들겠다. 물론 일반 베이컨 과는 엄청난 차이지만 ㅎㅎ #드람뷔#까르보나라#관찰레#판체타#페코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