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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람뷔
별로예요
6년

근방에 괜찮은 참치집이 딱히 없어서 노량진 수산시장 무뚝뚝한 주방장이 계시는 우오가시(김씨마구로)에서 참다랑어를 포장해 왔다. 주도로는 다 팔려서 오도로 구입. 100그람에 33천. 숙성이 좀 과해서 그런진 모르겠다만 흐느적 거림과 끝맛의 비릿함은 5만원 주고 먹는 참치집보다 가격이 싸다고 느껴지지 않게 만듬. 게다가 포장인데.. 거기에다 좁게 썰어서인지 젓가락으로 집으면 계속 살이 분리가 되어서 정말 한 조각씩 먹을 수 밖에 없었음. 담부턴 그냥 인당 5만원 주고 참치집가서 서비스 받으면서 오도로 몇점 메까도로 몇점 아까미 몇 점씩 먹고 주방장에게 참치얘기나 듣다 오는게 낫겠다 싶은 생각 ㅎ . . 참다랑어 특성상 기름이 많은 부위일수록 숙성할수록 변색이 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참치집 에서는 살이 분리되지 않게 옆의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데 이렇게 껍질을 제거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일본스타일이다. 비린내가 나는 것은 둘 중 하나 일텐데 하나는 랩으로 감싸 보관하거나 또 하나는 선도문제. 사진상 숙성이 오버 되지는 않은거 같다. ->참치집을 하시는 듯한 분이 인스타에 댓글로 이 의견을 주심. #드람뷔#서울#참치#노량진#우오가시#김씨마구로#참치집#노량진참치집

김씨마구로 우오가시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 2층